나의 따뜻한 그림자.

in #kr-writing7 years ago

나는 작아도 나의 그림자는 부디 컸으면 좋겠다.
나는 비록 작을지라도 내가 그리는 그늘의 크기는 보다 좀 더 넉넉했으면 좋겠다.
내가 펼치는 그늘에, 그 어떤 누군가가 잠시만이라도 편안히 쉬어갈 수 있도록..

나의 그림자는 아무쪼록 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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