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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운보 김기창과 이중섭, 기억과 망각의 사이에서

in #kr-writing7 years ago

이중섭의 이름과 소그림은 많이 들어보고 봤지만 정작 그 삶은 잘 알아보려하지 않았어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김기창이란 화가는 말을 못했다 뿐이지 말을 할 수 있는 이중섭보다 세상과 소통은 잘 한것 같네요. 이게 둘의 고통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말을 할 수는 있지만 단절된 느낌을 계속 받아 고독한 삶을 살았던 이중섭의 그림이 좀더 소통하고싶어하는 발버둥치는 듯한 느낌을 더 주나봅니다. 두 화가의 그림을 좀더 봐야겠지만 oldstone님 글로만 봤을때 제 생각은 그렇네요 ㅎㅎ 잘 몰랐던 화가를 알게되서 좋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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