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 1화 - 길고 짙은 어둠에 갇히다.

in #kr-writing6 years ago (edited)

독립출판을 위해 글을 삭제합니다.
혹시 다시 글을 찾아주신 분이 있다면 ㅠ 죄송해요.
헤헤. 열심히 준비중이니 책으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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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힘든 경험들을 글로 쓰는 게 심리치료 효과가 있다는 건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고 fgomul님도 알 것 같네요. 이렇게 기록으로 남기면서 내 삶의 일부로 온전히 자리하게 되는 것 아닐까 해요. 쿠바 여행기 시리즈 중간부터(아마 알레와 함께 쿠바를 떠나기로 결정한 대목이었을 거예요) 못 읽었는데 병행하면서 읽어야겠어요 ㅎㅎ

맞아요 글쓰면서 더 많이 치유 받는 것 같아요. 기록으로 남겨두고 과거로 박제해두고 잘 잊혀가게 하고 싶었어요. 이 이야기를 :D

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여 보팅하였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D

행복했던 기록들을 다 잃어버리다니ㅜㅠ
너무 슬펐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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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펐는데 당시는 원망보다는.. 받아들여야겠다고 그래도 생각했어요. ㅋ 회사 생활을 할 때가 아니라서 그런지 좀 더 관용의 폭이 넓었거든요 ㅎㅎ.. 역시나 좀 쓰리긴 해요. ㅠㅠ ㅋ

시간이 지나야 이런 얘기도 할 수 있는 거겠죠. 미안한 얘기지만 막 감정이입하면서 보게되네요.

감정이입하는데 왜 미안하세요- 저야 완전 감사하죠.
이런 류의 이야기는 확실히 어느 정도 거리를 둘 수 있는 상태가 되어야 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현재라면 너무 뭔가... 감정소모도 심하고 보는 사람도 힘든 법이니깐요 ^_^;ㅋ

지금도 같은 심정일까 조마조마하며 읽었어요.
괜찮아 졌다니 다행이에요.

으하핫. 네넹 완전 괜찮습니다! 다 이렇게 살다보면 유들유들 둥글둥글 해지겠죠? 가끔은 흔들리더라도 분명 괜찮아질거에요 :D

ㅠㅠㅠㅠㅠㅠㅠㅠ

히히히힛. 괜찮아요!!!

지금은 괜찮아 다행이에요. ^^

본인 이야기였군요. 과거를 추억한다는 건 이제 잊혀졌다는 걸까요?^^ 발자국 꾸욱~

네. 아직은 저의 이야기를 주로 하게 되요 ㅎㅎ 맞아요 과거로 잘 정리해주고 싶어서 시작한 이야기에요:D

앞으로의삶에 행복만이 가득하시길....

감사합니당 도깨비님도 행복 가득하시길 ^_____^

드디어 한국에 돌아오셨군요!

넵! 드뎌 한국으로 돌아온 후의 이야기죠. 사실 거의 4년전 이야기지만서도 예전 이야기 쓰는 거랍니당 :D ㅋㅋ

스스로 일어서는 법을 알고 계셔서 다행이에요.
자신을 믿고 계셨던 고물님(이렇게 불러도 되나요? 뭐라고 부르죠? ^^;) 한번 안아드리고 갑니다.

네 불이님 고물이라 불러주세요. 불이님의 품 따뜻하네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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