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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찰나, 힐긋, 돌아보다.

in #kr-writing7 years ago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예술에 딱 맞는 말이더라고요
저도 미술은 젬병이야, 감상도 잘 못하겠어 라고 생각하는 류였는데 유럽 여행 가서 미술관들 돌아보면서 steamfunk 님처럼 바뀌게 된 케이스입니다.
아직도 현대미술은 무슨 소린지 모르는 것들이 가득하지만 예전보다는 관심있게 봅니다ㅋㅋ
괜찮은 사진전같아 보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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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고 아는것도 좋지만 가서 흥미있고 재밌게 볼 수 있다는 게 제일 멋지고 중요한 것 같아요 :> 정말 추천드리는 전시에요 3월 초까지 진행하니 꼭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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