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in #kr-walkinglast year

기분이 안 좋아서 순대 볶음을 해 먹고 밖으로 나와 두시간 가까이 무작정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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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오늘 소개받은 노래 두곡과 세미나 강의 하나를 넣어가지고 보면서 걸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세미나 강의는 초반 30분만 나름 유용했고 나머지 45분은 Too technical 해서 별로 쓸모가 없었던 것 같다. 뭐 어짜피 상사가 시킨 일이긴 했는데 이건 천천히 해도 되는 일이라 했지만 먼저 봐버렸기 때문에 ㅋㅋㅋㅋㅋ 뭐 내일 또 주말 동안 읽으라고 했던 것에 관련된 세미나나 영상 같은것을 찾아서 걸으면서 좀 들어봐야 되겠다. 앉아서 필기하면서 듣는것도 듣는거지만 걸으면서 듣는것도 나쁘진 않은 것 같다. 다만 오래 보면서 걸으면 허리가 좀 아픈게 있던데 내 자세가 별로 좋지 않아서 그런 듯 싶어서 자세 교정에 대해서도 좀 생각해 봐야 될 듯 싶다.

오늘 추천 받은 곡 중 하나는 u love u 란 곡으로 멜로디는 어디서 많이 들은 건데

원래 동요 멜로디였다고 하는데 원곡 동요는 따로 검색해 보지 않았다. 영어 단어도 딱히 cuffing season (늦가을에서 초겨울, 짝을 찾는 시기 ) 이 정도? 원래 cuff 가 소매의 맨 끝 (손목을 감싸는 부분) 그래서 나는 cuffs 수갑 이런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숙어로 단기간으로 연예를 즐기는 그런 속어라고 하는구먼

한국어 번역은 다음의 유투브에서!

I do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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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대로 산다, 요거 맘에 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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