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노아빠] 미국생활: 초등학교 방문

in #kr-usa3 years ago (edited)

001.jpg

안녕하세요. 스티미언 여러분.

미국에서 살고있는 보노아빠입니다.



지난 주 아이가 다니고 있는 초등학교에서

오전에 1학년들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초등학교관련된 포스팅도 앞으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는 1학년 입학 후 벌써 2학기 째네요. (아시다시피 미국은 8월 개학)

2학기에 들어와서 음악시간에 퍼포먼스 연습을
했나봅니다. ㅎㅎ


미국 초등학교는 학교에 학부모가 들어가려면

입구부터 차단해 놔서 간단한 절차가 필요합니다.

학부모가 많이 참석하는 이번 공연 같은 경우에는

인적사항과 방문목적(아이 뮤직 퍼포먼스)를 적고 옷에 방문자 스티커를 붙입니다.

DSC05245.jpg

입장하고나니 아이들이 슬슬 자리잡고 준비를
시작하네요.

DSC05249.jpg

공연의 주제는 'Hats'



모자를 가지고 되고싶은 직업, 오클라호마의 역사

등에 대해 각 반별로 주제를 가지고 노래와 율동을

하는 공연이었습니다.

1학년들이 공연하니 너무 귀엽네요 ㅎㅎㅎ

공연때문에 긴장했는지 점심은 학교에 엄마 아빠가

와서 같이 먹고싶다고 하네요 ㅎㅎ

개별적으로 학교안에 들어갈 때는 아까보다는

좀 더 디테일한 절차가 필요합니다.

스캐너 같은곳에 미국운전면허증을 스캔하면

20180301_110811-01.jpg

요렇게 방문증이 나오고 이걸 붙이고 들어갑니다.

20180301_110642.jpg

점심장소인 카페테리아로 가는길.

20180301_110704.jpg

점심 먹고있는 모습

조금 놀랬던 점이 각 학년마다 점심시간은 딱 15분만 주어지고,

학년별로 돌아가며 먹어야 하니 K(유치원)아이들은

11시부터 점심을 먹습니다. ㄷㄷㄷ

20180301_110831.jpg

가져간 점심

여기는 부모가 점심을 같이 먹어도 집에서 거하게 차려오기보단

맥도날드 햄버거 같은 식당에서 To-go 해온걸로 같이 먹습니다.

저희는 Cane's라고 치킨핑거 전문점에서 사온 메뉴로 점심을 먹었는데 우리 입맛엔 아주 딱입니다.!!

아무튼, 15분 밖에 안된 짧은 시간이었지만

부모님을 봤다는 이유로 아이가 기분이 좋아져서

저희도 흐뭇하네요 ㅎㅎㅎ

식사시간이 끝나면 해당 학년이 모두 먹던걸 쓰레기통에 버리고!!

운동장으로 나가서 놉니다.(Recess 시간이라고 합니다.)

20180301_114221.jpg

아이가 노는 모습을 보려고 했는데,

학교 담당자가 여기는 외부인이 갈 수 없다고 하네요.


집으로 오는길에 아이 반 복도에서 활동물 전시판을

봤더니 뭔가 신체 장기에 대해서 배웠던 모양인지

결과물이 붙어있네요

DSC0528011.jpg

ABC도 잘 모르고 미국에 온 아이가

저렇게 작문을 해서 붙여놓은걸 보니

아..막... 기특하면서

그동안 얼마나 맘고생했을까.. 하는 생각을 하니

안쓰럽기도 하고 맘이 찡~해지네요..^^

스티미언 여러분,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ANY_0225141140.gif

Sort:  

저희 동네 학교랑 비슷하면서도 다른 모습이 신기해요. ^^

같은 학군내 공립학교들도
통학시간이 다른곳들도 있더라구요^^

한국에서 아이가 입학하지 않아서
요즘의 한국초등학교와 비교를 좀 해봤으면 좋겠는데
그점이 좀 아쉽습니다.^^

저희 애는 공립학교인데 한국어/영어 이중언어 프로그램이에요 ^^

오! 좋네요 ^^

저희 아이는 주중 ESL만 참여하고 있어요~
꾸준히 하면 늘거라 생각하고 푸시는 하지않고 있습니다. ^^

네, 아이들은 금방 pick up한다고 하더라구요. ^^

짱짱맨 태그 사용에 감사드립니다^^
짱짱 레포트가 나왔어요^^
https://steemit.com/kr/@gudrn6677/3zzexa-and

찾아주셔서 제가 감사합니다. ^^

저희 동네와도 비슷하네요

해외 스티미언분들 글(저 포함)해서
항상 소개해주셔서 감사드려요^^

현지 초등학교 생활을 볼 기회가 없었는데...
한국과는 완전 다른 듯 합니다.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는 모습이 인상깊네요 :)

네. 개별적으로 들어갈땐 철저한 것 같은데,

대규모 행사있을땐.. 뭐랄까 좀 허술한 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입구부터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니 뭔가 믿음이 갑니다.^^

5회 보팅을 드립니다 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영어 한마디 못하는 아이 학교 보낼 때 엄청 걱정되던데, 오히려 저보다 적응을 잘하더라고요 ㅋ 미국 초등학교 이야기 더 올려주세요^^

네 저도 엄청 걱정했는데 한 3달쯤 지나니 많이 좋아지더라구요

자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1학년들이 저렇게 단체로 ㅎㅎ 너무 귀여울것 같습니다.

네 너무 귀여웠어요 ㅎㅎ
안무도 안틀리려고 애쓰는게 더 귀엽더라구요 ^^

잘 보고 갑니다. 보팅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벤트도 항상 잘 참여하고있어요^/

아 미국이 그립네요!

미쿡생활 잘 즐기시고!

초등학교 모습 조금더 디테일하게 부탁합니다^^!

다음 편도 부탁드린다는 의미에서...^^!

@홍보해

유후! 미친털님 응원해주셔서 항상 감사드려요~^^

@bonodaddy님 안녕하세요. 아리 입니다. @rkmrkm99님이 이 글을 너무 좋아하셔서, 저에게 홍보를 부탁 하셨습니다. 이 글은 @krguidedog에 의하여 리스팀 되었으며, 가이드독 서포터들로부터 보팅을 받으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