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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화가의 여행] 바티칸 미술관 단상
저도 외우라고 하니까 외우기만 했는데.. 아무리봐도 라오콘은 고요하게 보이지 않고 단순하게도 보이지 않네요. 막 엄청 복잡하고 격정적으로 보이지 않나요? 저만 그런가.. ㅎㅎㅎ
저도 외우라고 하니까 외우기만 했는데.. 아무리봐도 라오콘은 고요하게 보이지 않고 단순하게도 보이지 않네요. 막 엄청 복잡하고 격정적으로 보이지 않나요? 저만 그런가.. ㅎㅎㅎ
댓글을 보고선 다시 그림을 보고 왔는데요. 그 말에 집중해서 보니까 저도 고요하게도, 단순하게도 보이지 않네요. 빙켈만 선생님의 깊은 뜻을 제가 이해 못 하는 걸까요? ㅎㅎㅎㅎ
역시 그렇죠? 아마 이미 권위가 깃든 이론에 반기를 들지 못하고 저처럼 속으로만 생각했던 사람 많았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