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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사라진 잉카제국의 비밀도시, 마추픽추에 가다 | (보팅주사위2 이벤트)
케콘님 으헝헝 ㅜㅜ 제 정성을 알아주셔서 감사해요. 올리고 나서 두편으로 나눌 걸 그랬다며 혼자 얼마나 미련을 떨었는지 ㅎㅎㅎ 마추픽추.. 한국에서 넘 멀지요. 그래도 뭔가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ㅁ+ 버스 기사님의 터프함을 조심하면 가는 길도 무섭지 않고요 :-) 제 문장 넘모 좋아해주셔서 고마워요 ㅎㅎ 회심의 픽축픽축은 이렇게 탈락되는군요. 위에 @eternalight 님이 댓글로
잉카인들의 혼이 안개속에 있는 것은 아닐까, 문득 생각이 드네요. 정성을 들여 올라온 자에게만 자신들의 터전을 보여주듯이.
이렇게 말씀해주셨더라고요. 이것도 넋이 나가도록 아름다운 이야기였는데, 저 문이 저를 그 자리에서 정말 기다리고 있었던 거라면, 저도 운명에 끌려 저 곳에 간거겠지요? 문을 쓰다듬어 주고 오길 정말 잘했네요. 그리고 대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축하맞죠? ㅋㅋㅋㅋㅋㅋ 케콘님 도대체 대댓글 어떻게 다 감당하세요? 저 너무 고마운 마음으로, 심지어 현실 미소지어가며 대댓글 달고 있긴 한데 정말 하루가 다 가서 큰일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