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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Travel] 강원도 여행 - 올라가는 길이 예뻤던 한계령

in #kr-travel6 years ago

어릴 때 아빠와 함께 설악산 캠핑을 갔다가 오색약수를 먹었던 기억이 나요. 우리 앞의 아저씨가 큰 플라스틱 물병으로 몇통이나 받아가는 바람에 저랑 아빠는 바가지로 바닥을 박박 긁어 한 두 모금밖에 먹지 못했죠. 그래도 그 특이한 물 맛은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지금 다시 마셔도 그 맛일지 궁금합니다. 당일치기 여행 떠나고 싶어지네요- (설악산은 좀.. 멀지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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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가 많이 나오는 것 같지 않던데 거기서 몇 통이나 받아가다니 참 이기적인 사람들이었네요!
아마도 물맛은 변하지 않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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