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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아재 셋의 페루 여행기 3편 - 황금빛 물결이 넘실거리는 곳, 잉카 제국의 수도 쿠스코(Cusco)

in #kr-travel6 years ago

코카차의 떫은맛이 아직도 생각나요-
쿠스코 돌아보면 참 선명했던 여행지였던 거 같아요..
기념품도 뭔가 페루스러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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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쿠스코가 정체성(identity)이 아주 선명하죠. 다른 데서 이만한 곳을 찾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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