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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프라하 여행] 2018년 프라하의 봄, 국제 음악 축제에 가다.

in #kr-travel6 years ago

클래식을 중학교와 고등학교 음악 시간에 잠깐 접하니 우리 세대는 어렵게 느껴지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오히려 성장하고 나서는 CD도 구매하고 공연도 가니 그나마 낫지만... 사실 잘 몰라요. 그냥 듣는 것이 좋아서 듣지요. 알면서 들으면 더 좋겠지만... 보통은 그냥 듣기만 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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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라고 얼마나 알고 듣겠어요?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제가 알고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말 잘 하는 팀 연주를 들으면 전혀 모르고 가도 공연 속으로 빠져들게 되더라구요. 그게 종종 공연장을 찾게 되는 이유인 것 같아요.

맞아요. 잘 모르는 연주들 들으면... 그냥 그 자체로도 좋은 것 같아요. 저는 그래서 여행 다니면서 버스킹 있으면 그 또한 한참을 즐겨 보고 듣게 되는 것 같더라고요. 요즘 공연장 못찾은지 한참 되서... 공연장 나중에 갈 것 생각하니 좀 어색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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