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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비 내리는 설악산에서 <나 이거 할 줄 알아>

in #kr-travel6 years ago

스크롤을 내리기 전 와라스의 69호수, 피츠로이를 글자로만 접하고도 바로 풍경이 떠오르니 저의 간접 경험도 나름 '즐거운 경험'이었나 봅니다. 떠오른 풍경을 사진으로 다시 확인하는데 싱크로율 99%.

그나저나 설악 사진은 없는건가요?ㅎㅎㅎ코스라도 알려주시지 겹친다면 '성취한 경험'의 풍경이 떠올랐을텐데, 아 나는 겨울 설악이었구나.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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