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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올드스톤의 느끼는 산사 이야기) 여주 신륵사를 가는 길에서의 상념

in #kr-travel5 years ago

여기 분명 나무가 한 그루 있었는데.... 바위가 있었는데....
대웅전보다 그게 더 중요해집니다. 그런 경험 더러 해봤어요. 내 기억이 의심스러울 때 당황하는데 인식이 무엇으로 구성되어있는지 생각하게 돼죠.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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