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트래블로그 #4. 함께 런던으로 떠나요(+Oxford Univ.)

bellomedley (63)in #kr-travel • 6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여러분. 벨로입니다^^ @bellomedley

드디어 트래블로그 '런던' 마지막 편을 가지고 돌아왔어요~!!
아직 풀지 못한 이야기가 더 있어서 옥스포드 대학 방문기와 함께 잘 풀어보려구 해요.

시작하겠습니다앙!!

< Oxford University + Stratford-upon-Avon >

자타공인 세계 최고의 대학인 옥스포드 대학교!!

타임지, 이코노미스트지 등등
월드 클래스의 주간지와 월간지들이 뽑는 베스트 대학에 항상 이름을 올리는 바로 그 학교이죠!

우리는 '옥스포드' 라는 이름을 학교 이름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영국에 위치한 한 '마을'의 이름이에요. 일명 '대학교 마을' 이라고 할까요?ㅎㅎㅎ 이 작은 타운 전체가 하나의 대학인 옥스포드 대학이랍니다.

제가 캠퍼스 입구에 도착했을 때, 여기 옥스포드는 상상 이상으로 굉장히 을씨년스럽고 약간은 우울한 분위기였어요. 지나가는 옥스포드생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은 정말 가방매고 열심히 걷기만 하더라구요.....
게다가 마치 고전 영국 문학의 배경이 머릿속에서 그대로 재현 될 만큼 중세시대의 분위기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도시여서 정말 깜짝 놀랬어요. 과거의 도시~~

이 건물은 바로바로!!!! 옥스포드 공과대학의 건물 중 하나 인데요.
너무 대단한 석학이자 유명한 아인슈타인이 건물에서 연구 활동을 했다고 해요. 또한 여기서 20세기를 뒤흔든 위대한 혁명!!
'상대성 이론'의 기초를 닦고 학회에 발표했다고 합니다. (영국인 가이드께서 알려주셨어요ㅎㅎ)

그리고 제 신발 위로 돌바닥에 새겨진 번개 표시가 보이시나요?ㅎㅎㅎ
저와 같은 '해리포터 시리즈'의 광팬인 분들은 바로 알아보실텐데요^^
저 돌바닥이 깔려 있는 건물에서 해리포터의 작가 '조 앤 롤링'이 이 소설의 기초가 된 주제의 영감을 받았다고 해요. 그건 바로 해리의 이마에 새겨진 '번개 상처' 이죠!!!

해리 포터가 예상치 못한 엄청난 히트를 치고,
이 번개 문양이 새겨진 옥스포드가 세계적인 관광지로 또 한 번 인기를 끌게 되었죠~~

마지막으로 빠질 수 없는 기념품 샵~~ㅋㅋ

여기는 셰익스피어의 생가인 '스트랫포드'에 잠깐 들린 기념으로 찍은 사진들이에요ㅎㅎ
이 마을도 셰익스피어의 생가로서 엄청난 관광 수입을 벌어 들이고 있더라구요!!
볼 거리는... 영문학도이거나 영국 문학에 특별한 애정이 없는 이상... 좀 지루하고 평범한 곳일 거에요.......^^

< Shangri-La Hotel At The Shard London >

![KakaoTalk_20180325_02030879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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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에 보이는 더 샤드(The Shard, Shard of Glass)는 런던에 위치한 72층의 고층 건물이에요. 2012년에 개관했고, 현재 영국 및 유럽에서 가장 높은 건물입니다.
새롭게 영국의 랜드 마크가 되어 마천루를 대표하게 되었는데요!
이곳에 '샹그릴라 호텔' 체인이 들어와 있어요. 저는 운이 좋게도.. 여기서 하루를 묵을 수 있었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