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악산 등반

in #kr-thealth6 years ago

지난 광복절날 모악산 정상을 가보고 싶어서 출발했습니다.
날씨는 덥지만 예전에 모악산 정상에 가서 정상이 문이 닫혀서 못들어간 걸 생각해서
이번에는 4시안에 정상을 밟고 싶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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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갔을때 이렇게 모악산에 송신소가 있는데..
여기에 문이 닫혀서 정상을 볼수 없었고..
여기에 건물이 있는 걸 보면..
찻집이나 음료수는 준비 되어 있을 거라는 기대를 갖고 올라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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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모악산 등반하려면 들어서는 금산사 입구에 인공 폭포를 만들어 놔서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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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간 가까이 이런 등산로나 계단을 타고 올라가 야 합니다.
정말 힘든건 내리막길이 없다는 거죠..
가다가 힘들어서 쉬고 가다가 쉬고 이러면서
얼음물을 가지고 왔는데..
가면서 덥기도 하고 해서 다 먹고 도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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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거가봤더니..
정상이라고 표시 되어있는 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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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본 사진들입니다. 감상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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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에서 바라본것은 김제 금산면과 구이면쪽에 있는 전경들입니다.
왜여기에 송신소가 세워져서 등산객들이 꼭 4시이전에만 볼수 있는지??
여기있는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가고 싶었는데..
여긴 등산객들에게 개방을 안하는 곳이라..
어쩔수 없고요..
아들하고 아내하고 같이 가게 되었는데요..
올라와서 실망한건 송신소 이건물에 찻집도 시원한 물도 준비되어 있지 않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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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만에 도착한걸로 나오는데..
사실은 두시간 정도 걸렸어요..
중간에 쉬는 시간은 체크가 안되네요..
아들이 역시 젊은가 봅니다.
정말 빨리 올라가더라고요..
가면서 울 둘째 아들과 좋은 관계를 맺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자신만 손해본다고 생각했을텐데..
대화를 할수 있어서 좋았네요..
다음에는 글쎄요...
정상은 가기 싫네요.. 지금도 다리가 아픕니다.
오늘 행복하시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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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의 풍경이 정말 시원합니다.^^

정상에서의 풍경이 탁 트여서 시원한 느낌이네요.

모악산 저도 기회되면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간만에 콜라보래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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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되면 저도 등산 다녀볼까 합니다.

정상까지 올라가셨군요...
정상사진이 보는이를 시원하게 만드네요.. ^^
전체력이 약해서 시도도안하지만
정상까지 올라가본것도
손가락안에 들꺼예요...ㅋㅋ

정상등반
멋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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