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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우아한 젠트리피케이션은 존재할 수 있을까?

in #kr-steemit6 years ago

그래서 스팀잇에서의 연대와 유대가 중요하다 생각해요. 거대 자본이 들어오면 새로운 구도가 잡힐 수도 있겠지만 이번 위키트리 상황처럼 기존 유저분들의 강한 의사표현으로 절충안을 낼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개인적으로 인상 깊게 보고 있는 건 @sharehouse 계정인데, 이렇게 창작 지원을 병행하면 기업과 창작자가 윈윈할 수 있는 거 같아요.

기업이 단기적 이익만 좇지 않고 좀 더 멀리본다면 스팀 생태계는 더욱 건강하게 커나갈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려면 참여자도 더 많아져야 할 것이지만요. 어쨌거나 기업들은 자신들의 글 홍보 이외에도 유저-고객의 기업 선호도를 신경 쓸 수 밖에 없기에 결국 큐레이팅에 신경을 쓰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좋은 글을 읽었더니 생각할 거리가 많아지네요 :) 좋은 밤 보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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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많은 스티미언들이 발견하고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다면, 어뷰징이 계속되고 해명글도 올라오지 않았을 것 같아요. 아직까지는 많은 기억들이 들어오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현재 규모 안에서 이런 일들을 견제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근데, @sharehouse 들어가보고 싶은데, 페이지가 없다고 나와요ㅠㅠ

앗 네.. 계정이 @sharehow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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