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이지만, 저처럼 emotionalp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것 같은데. 스팀잇을 '안'의 입장으로 기울여져 보게 되셨나요? 어떠세요?
전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더 많이 스팀잇에 맘을 쓰고 있는 것 같아요.
아, 제가 가장 크게 느낀 온도차는.
포스팅을 할때의 사용성이었는데요.
'너무 불편해서 어디 그거 쓰겠냐' 의 '밖' 입장과
'불편이 진입장벽을 높여 기회가 될수 있다' 의 제 입장이었어요.
재밌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해요~
아무래도 할 수록 더 '안'의 입장이 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다만, 밖에서 보는 선입견도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환경이라고 생각되긴 해요.더 흥하고 더 색깔을 갖추면서 높은 진입장벽이라는 것이 좀 더 장점으로 활용되면 좋을 것 같네요. @feeltong 님의 글 역시 안을 다시 들여다보게 한 분들 중 한분이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