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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스팀 증인 월 8400 스팀 보상 규모의 적절성에 대하여

in #kr-steemit6 years ago (edited)

덧붙이자면, 조만간 기업형 증인이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

그리고 추가로 예전에도 증인에 대한 비판들이 많이 나왔는데, 저는 그런 분들께 늘 증인 도전하시라고 제안합니다. 누구에게나 열린 자리이기도 하고, 초반에는 서버비용이 그렇게 많이 들지도 않아서 유지는 가능하거든요. 근데 비판하신 분들 중에 실제로 증인에 도전한 분은 없는 것으로 압니다. 밖에서 보기엔 아무것도 안 하는 것 같아보여도 실제로 그 이면에는 꽤나 많은 에너지가 드는 위치거든요. asbear님이 요 며칠동안 증인노드가 멈춰있는데 아마 바쁘셔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근데 상위 증인은 아무리 바빠도 노드를 멈추면 안되기에 엄청난 중압감이 있습니다. 저도 외국 출장중에 로밍 켜놓고 밤새워 계속 작업했는데 모처럼이지만 꽤나 힘들더라고요. (사실 추석에 하드포크여서 저는 좋습니다. 쉬면서 할 수 있거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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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이 되기 위한 비용, 유지 비용, 필요한 지식과 기술, 수행해야 할 임무 등에 관하여 자세히 알려 줄 수 있나요?

@asbear 님을 보면 진입이 대단히 어려운 것 같더라고요.

리눅스 서버 유지관리와 스팀코드 컴파일, 멀티서버간 노드관리 기술이 필요하고요, 증인들간 의사소통을 위해 영어능력도 필수입니다. 물론 블록체인과 토큰 이코노미에 대한 심도있는 지식도 있어야합니다.
비용은 상위증인일 경우 매달 3천불 이상의 서버비가 들고, 각종 커뮤니티 활동을 할 경우는 추가로 들어가기도 합니다.
수행해야할 임무는 기본적으로 안정적인 블록생성이며(이게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기타 커뮤니티 기여활동들도 할 수 있습니다.

다른 무엇보다도 기술이 없는 나는 안 되겠네요.

추석 잘 보내세요.

기술이 기반이 되면서 영어에 커뮤니티 서포트까지 해야하니 쉬운 일은 아니더라고요 ^^; 그래도 한국 증인이 더 많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추석되세요

쉽지 않은 기술과 영어 실력을 갖고 있어도 만만치 않은 역할이로군요.

방금 전에 올려다 본 하늘엔 보름달이 꽉 차 있고 세상은 평화롭기 그지 없어요.

즐거운 추석을 보내세요.

@clayop님, 유일한 한국인 증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바라요.

댓글감사합니다. SMT도 있고 기업형 증인이 곧 나와야겠죠. 안나온다면 개인적으로는 스팀잇의 근미래는 좀 어두운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새롭게 시작해보려는 곳들이 잘 안되면 그래도 스팀잇만한게 없네 하고 다시 찾아오게 될수도 있겠지만^^

사실 저는 적어도 월 8400스팀이란 부분만 놓고보자면 clayop님께 도움을 드리고자 글을 쓴 부분인데 혹시나 명확하지 않은 부분이 있었을까 뒤어 몇자 추가하였습니다.

물론 저도 건설적인 제안드리고 싶은 것도 몇가지 있고 그런건 따로 글을 한번 쓰겠습니다.

저도 unix 서버/네트워크 관리자를 한 경험이 있어서 이런 일의 고충을 잘 압니다. 스팀잇은 돈이 걸려있으니 더더욱 그 중압감이 크리라 생각하고요. 늘 수고가 많으십니다. 추석때는 좀 쉬기도 하시고 하드포크 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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