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스팀잇 증후군. 페북에 오랜만에 접속했는데.

바쁠땐 확실히 페북 접속을 뜸하게 되는데 (주이유: 정말 읽거나 짧은 포스팅할 시간이 없다기보다 할 거 많은데 놀고 있다는 인상을 줄 수 있는 이유가 가장 큰듯ㅎㅎ) 메신저 때문에 또 어쩔수 없이 로그인을 해야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로그인한김에 피드에 뜬 글이 너무 좋아서 라이크를 누르는데 음 왜 보팅금액이 안뜨지?

라이크에 손을 올리니 라이크, 하트 등등이 뜨는 걸 보고 야 이게 보팅 금액 고르는 거랑 비슷한데? (어차피 나야 스파가 얼마 안돼서 항상 풀봇이지만 )

또 보팅이 왜 이렇게 즉각 눌러질까 기분이 살짝 묘했다ㅎㅎ 스팀잇을 제법 많이 쓰긴 썼나보다.

ps. 그런데 아무런 물질적 보상이 주어지 않아도 그 글이 너무 좋았다. 확실히 두 플랫폼에 장단점이 존재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