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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통계] 작가 보상과 명성도의 상관관계 (KR보상 vs 해외보상 비교)

in #kr-stats7 years ago

세상살이를 너무 만만하게 보는 경향이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현재 한국사회를 놓고 살기힘들다는 이야기만 하지만
실제로 살기 쉬운 적은 없었습니다.
항상 상대적이기 때문이지요.

글을 너무 길게 쓰면 읽는 분들이 싫어할 수도 있습니다.
대신에 길게 쓰지 않으면 많은 보상을 받기는 힘들다는 것도
기억하고 있으면 섭섭하지는 않겠지요.

잘 보고 갑니다.
좀더 열심히 써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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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따끔한 일침과 함께 좋은 말씀 전해주시는 neojew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늘 상대적이기에 살기 쉬운 적은 없었다라는 말씀에도 심히 공감합니다.

나름 요약한다고 줄이고 줄이는데도 너무 길게 쓰는편이라 읽는분들께 고통을 드린다는 생각을 많이 하곤 했습니다.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기나긴 연휴 즐겁게 보내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neojew 님 :)

외국 분들도 글을 길게 쓰시더군요.
많은 정보를 전달하려면 어쩔 수 없는 일이지요.
헌데 어느날 갑자기 읽는 분들 입장을 생각해봤습니다.
모든 글들이 전부 길어지면
한편 읽는데 너무 시간이 많이 걸리고
댓글도 길게 달고..하다 보면
하루에 접하는 글이 많이 줄어들지요.
그결과 많은 이웃님들의 글을 접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게 참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가 되더라구요.
보팅은 해드려야 하고 전부 읽고 댓글을 쓰자니 시간은 없고
아직도 고민중입니다..

사실 하루에 들이는 시간에 비하면 보상액은 형편 없구요.
즐기는 마음으로 하는 것이 아니면 힘들지요^^

이런 말씀을 하시면서 이런 장문의 정성 대댓글을 달아주시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

무엇보다 글의 길이 자체가 결코 글의 좋음을 나타내지는 않는다는 생각이기에 해주신 말씀 깊이 공감합니다. 가능하면 서로가 편하게 주고받는 즐거운 글들과 소통이 최고겠죠^^

저도 소통하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마음과 다르게 소중한 모든 분들께 다가가지 못함이 항상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다른분들도 같은 입장일것이라 생각하며 조금은 내려놓고 '가능한' 최선을 다해 주어진 시간동안 소통을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그리고 neojew 님 처럼 늘 정성을 다해 다가와주시는 분은 아무래도 마음이 더 가서 저도 더더 최선을 다하게 되는게 사실이구요 ㅎㅎ

무조건 좋은 말씀만 해주시기보다 늘 핵심을 찝어서 가끔은 쓴소리도 해주시니 오히려 제게 더 약이 되는거 같습니다. 제 글을 꼼꼼히 봐주신다는 반증이기도 하니 더 감사하구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좋은 밤 되세요 :)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평안한 휴식 취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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