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종합격투기 로드FC의 50번째 대회가 대전에서 열린다

in #kr-sports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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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종합격투기 로드FC의 50번째 대회가 대전에서 열린다.

로드FC는 오는 11월 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샤오미 로드FC 050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엔 대전 출신 파이터들이 대거 출전한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대진은 대회 최다 타이틀 방어 기록을 보유한 '페더급 챔피언' 최무겸(최무겸짐)이 이정영(23·쎈짐)을 상대로 4차 방어전을 치른다.

최무겸은 2014년 페더급 토너먼트에서 챔피언에 오른 뒤, 노련한 경기 운영을 선보이며 세 차례 방어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그라운드 기술이 강점인 이정영은 최근 타격도 능력도 끌어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로드FC는 "침착하게 자기 경기로 만들어 나가는 '방패' 최무겸과 매경기 폭발력 있는 모습을 선보이는 '창' 이정영의 흥미진진한 대결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샤오미 로드FC 050 대회 대진
최무겸 - 이정영(페더급 타이틀전)
최무배 - 후지타 가즈유키(무제한급)
홍영기 - 나카무라 고지(라이트급)
한이문 - 유재남(밴텀급)
심건오 - 허재혁(무제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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