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의 전설 존 테리(37)가 러시아 진출을 앞두고 있다

in #kr-sports6 years ago

dthumb-phinf.pstatic.net(3)_3.jpg

첼시의 전설 존 테리(37)가 러시아 진출을 앞두고 있다.

영국의 '미러'는 10일(한국시간) "테리의 깜짝 러시아 진출이 가까워졌다. 테리는 지난 주 토요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1년 계약에 300만 파운드(약 44억 원)의 연봉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1998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테리는 첼시의 푸른 유니폼을 입고 717경기에서 66골을 넣었다. 주장으로 578경기 동안 팀을 이끌었다. 이 기간 동안 총 14회(프리미어리그 4회, FA컵 5회, 리그컵 3회, UEFA 챔피언스리그 1회, UEFA 유로파리그 1회) 우승컵을 차지했다.

지난 2017년을 끝으로 테리는 정든 첼시를 떠났다. 그리고 그가 향한 곳은 빌라였다. 2부 리그로 강등된 빌라에서 수비의 정신적인 지주 역할을 했지만, 팀의 승격을 이루지 못했다. 이후 빌라와 계약 연장하지 않고 결별하게 됐다.

빌라와 결별 후 테리는 현역 생활 유지과 지도자 생활 시작의 갈림길에서 고민하고 있었다.이 가운데 스포르팅 리스본과 위기에 빠진 빌라의 다급한 호출이 있었다. 그러나 테리의 선택은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였다.

한편, '미러'에 따르면 테리를 놓친 빌라의 스티브 브루스 감독은 로버트 후트의 영입을 준비할 것이라고 한다.

Sort:  

이오스 계정이 없다면 마나마인에서 만든 계정생성툴을 사용해보는건 어떨까요?
https://steemit.com/kr/@virus707/2uepul

Coin Marketplace

STEEM 0.17
TRX 0.15
JST 0.028
BTC 62952.72
ETH 2429.38
USDT 1.00
SBD 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