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ics 시리즈] 두유워너비어 고래~? (Do You want be a whale~!?)

woogie1018 (53)in #kr-series • 6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우기입니다.
오늘은 본래 "아이스하키 시리즈 장비구입편"을 연재하려고 준비중이였으나.. 다들 알고계신 것 처럼. 오늘 코인시장에 의미있는 변화가 발생되었습니다. 바로 비트코인(우리의 영원한 대장)이 엄청난 힘으로 폭등한 것 인데요.

아 영롱합니다.

오늘의 엄청난 폭등에 대해선 다양한 해석이 뒤따르고 있는데요, "석유왕 록펠러의 벤처투자회사에서 비트코인 3만개를 일괄매수했다", "미국 세금신고가 끝나는 15일이 다가오면서 매수 세력이 붙고있다" 등 입니다. 어찌되었건, 시장의 심리가 살아나고있는 것 만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거래소 대부분 종목이 붉은색으로 열심히 뛰고있는 것을 보면 말이죠.

사실 코인 시세에 대한 얘기를 드리려는 것은 아닙니다.(메인 사진에 에픽스가 버젓이 나와있어서 다들 아시겠지만^^). 이런날에 코인에대한 포스팅을 하지 않는 것은 암호화폐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판단되어 ^^ 마침 시작된 APPICS ROUND C 에 대하여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그동안 저는 STEEM의 SMT 기반의 APPICS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아직 SMT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려진것은 아니지만, 우리는 스티미언으로써 이 생태계를 즐기고 있고, 이생태계의(이 커뮤니티의) 장점에 대해서도 익히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APPICS는 스팀과 마찬가지로 저희의 삶에 녹아들 것이고, 반드시 성공하리라.. 아니 성공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APPICS에 대해서 아직모르시고, ICO 참여 방법이 궁금하신 분은 제가 포스팅한 이전 시리즈를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시리즈 에서는 ICO방법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습니다 ^^)

자 그럼, 본격적으로 APPICS ROUND C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전에 보여드렸었던 각 ROUND 조건에대한 표입니다. ROUND C 는 토큰당 0.1425$ 의 금액으로 책정되어 있으며, 5%의 보너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넣기만 하면 5%~!ㅋㅋ) ROUND D로 가게 되면 0.15$의 금액으로 책정되고, 보너스가 사라지게 됩니다.

위에 보시는 것 처럼 기존에 ROUND A, B 까지는 Minimum 참여금액이 있었기 때문에 참여하지 못하셨던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C부터는 아주 작은 금액이더라도 ICO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현재까지 투자된 금액을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3,293,291$ 약 32억원의 자금이 투자된 것으로 나타납니다. APPICS의 Soft-Cap은 위에 보시는 것 처럼 7,500,000$ 입니다. 즉 현재 절반정도의 금액이 채워졌고, 나머지 절반이 채워져야 하는 것 입니다. 보통 ICO에서 Soft-Cap 미달시에는 미달된 금액이 채워질 때 까지 ICO를 연장하고 Soft-Cap이 채워지면 나머지 코인을 소각하거나, 기존에 투자된 코인들을 반환합니다. (현재 APPICS에서 Soft-Cap이 미달될 경우 어떻게 처리되는지에 대한 명확한 답을 찾지 못했습니다. 찾게되면 글을 수정해 놓도록 하겠습니다. )

유망한 SMT라고 기대되고있는 APPICS가 왜 이렇게 생각보다 부진한 행보를 보이고 있을까요? "코인시장의 불안정화", "APPICS팀의 운영 이슈", "EOS기반의 플랫폼에 대한 위기감" 등등 많은 의견이 있을텐데요. 이런 다양한 요소의 복합적인 결과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코인시장의 불안정화를 가장큰 이유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제 시장에서 진행되었던 많은 ICO들이 최근에 상장하고 거의 반토막 이상 되거나, 아예 상장하지 못하게 된 경우가 많았습니다. 코인시장은 점차 어려워지고 있었는데, 경쟁은 점점 심화됐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알고있습니다. 아니 믿고 있습니다. 우리가 즐기고 있는 스팀잇이, 스팀잇이 존재하는 암호화폐 생태계가, 블록체인 산업이 이제 시작이고 앞으로 더 나아갈 것이라고 말입니다. 최근의 다소 장기화된 코인시장의 조정은 저같은 암호화폐 낙관론자에게도 약간의 의심을 심어주기에 충분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는 보았습니다. 우리가 틀리지 않았고, 이제 시작이라는 것을 말이죠 ㅎㅎ

제가 글을 쓰는 이시간에도 스팀, 스달은 급등하여 위 상승률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가즈아!).
(현재 스팀, 스달 시세가 불안정하기 때문에 ICO참여하실때에는 위 두 코인으로 참여하지 마시고 스팀 스달을 비싼가격에 매도하시고, 보다 안정적인 시세인 이더리움 등으로 ICO참여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스팀을 즐기며 많은 분들의 마음속에있는 한가지 마음의 소리를 저는 알고있습니다 ㅎㅎ.
이런 마음의 소리를 가지고 계신 스티미언 분들께 한말씀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