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안녕, 감정] 02 감정을 드러내는 거리

in #kr-series6 years ago

감성을 호출하는 글이네요. 그런데, 전 대인관계에서 제 생각이나 감정, 솔직한 과거사 등을 잘 얘기하는 편인데, 그 얘기를 듣는 사람들 거의 대부분은 부정적으로 절 보는 게 아니라 자신을 그렇게 호의적으로 여기고 얘기해주는 것 자체에 더 마음을 여는 측면도 있는 것 같아요. 여하튼 글 잘 읽었고, 저도 평소 감정표현을 잘 하지 않지만 이 글 읽으며, 제가 드라마 보며 자주 훌쩍거리는 사람이라는 자각을 금방 하게 되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Sort:  

헤헷. 조선생님 감성을 호출했나요? 늦은밤 적어내려간 글이라 더 그럴지도 모르겠어요.

댓글을 읽고 나니 저도 그런 경험도 많았던 것 같아요. 제 생각, 감정, 과거를 솔직하게 말해줬을 때 호의적으로 생각해주셨던 적도 많았던 것 같아요. 그럴 때 뭔가 마음이 통하는 기분 교감하는 기분을 느끼죠:D 제가 보지 못한 부분을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려요.

감정표현은 잘하지 않지만 드라마 보며 훌쩍 거리시는군요 ㅋㅋ모습이 상상되서 웃음이 나요. ^_^ 새해복 많이 받으시길 :D

Coin Marketplace

STEEM 0.18
TRX 0.17
JST 0.032
BTC 63455.85
ETH 2722.31
USDT 1.00
SBD 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