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 and ink wash #2 <동해 논골담길> 추억의 구멍가게...

in kr-series •  3 months ago

This picture is "pen and ink wash" technology.
I described a small shop called Mukho Harbor on the East Coast.

이번엔 잉크워시 시리즈를 시작해보기로 했습니다.
실은 이 그림은 주말에 그렸었는데 별거 하는거 없이
자잘하게 할 일들이 생겨서 스팀 접속을 못해서
오늘 올리게 되었....
아무튼! 다시 열심히 댓글여행도 떠나고
그래야겠습니다:D

오늘 그려 온 그림은 동해 묵호항에 있는
"논골담길"을 캔버스에 담아봤는데요:)

동해 묵호항의 논골담길 "논골상회"

논골담길이란,
묵호항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담화가 그려져 있는 골목이라는 뜻이라고 해요.
마을의 담에 그려진 묵호의 이야기는
이 지역 어르신들과 그림을 그린 작가, 그리고 여행자들이
서로 이야기를 나눈다는 뜻으로 벽화가 아닌
담화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잉크워시로 그려본 논골상회는
이 마을의 작은 "구멍가게" 였는데 문과 창문을 뺀
나머지는 다 그림입니다. 보자마자
끌려서 바로 그려본 것 같습니다.
어릴 적 동네마다 하나쯤은 있었던 "구멍가게"에서
뽑기 좀 해봤을 분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되네요:D
전 아폴로를 좋아했......

아무튼 그림과정!!

펜선 스케치는 기본 선만 깔아줘봤습니다.
그리고...그 다음부터가 문제였는데...
허공에다 붓질을 해보면서 고민하다가...

손가는대로 붓질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에서 잠시 생각에 잠겼던 걸로
기억하는데요...음....
또...망쳤구나...라고
생각했던 타이밍있었던 것 같습니다:D...
못그리겠다 싶어서 다시 던져 놓을까 하다가....
이게 습관이 되면 안되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
(그리다가 포기하기...)

그래도 디테일 작업을 하는 동안 몰입이 되어
이렇게 저렇게 완성은 시킬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엔 다른 그림을 들고 찾아 오겠습니다:)

스팀이 얼른 오르길 바라며...
시작되는 주말 잘 보내시길!!!!

Pen and ink wash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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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보면서 이 언니 알고보니 피카손가 생각했음....ㅋㅋㅋㅋㅋㅋ
벽 안에 의자가 들어가있는 입체파
뜻밖의 시공간 초월인가 했는데 원래 그런거였군ㅋㅋㅋㅋ
근데 묘하게 빠져들어 계속 바라보게 되는 그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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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 벽그림보고 속을뻔...ㅋㅋㅋㅋㅋ
묘하게 계속 바라봐줘서 의자가 그만보라고 전해 달...부끄럽대....
그리고 피카소끼가 충만한 건 나무꾼 너란 사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묵호항가서 전복뚝배기에 쏘주나 한잔 했으면...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 물회나 동치미에 해장했으면...ㅋ
외국 그림을 볼 때나 기분이 넘 달라요..갈 수 있어서 그런가 더 정겹기도 하구 아련히 그려지기도 하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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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뚝배기에 쏘주ㅋㅋㅋ저...이댓글 첨보고...OST 자동재생됐어요 미동님 >.<...
미동님 덕분에 좋은 드라마 잘봐서 여운이 오래갑니다...
그리고 ㅋㅋ봄님글에 댓글 남긴거봤는데...ㅋㅋㅋ..봄님과 같은 현상을 겪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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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대신 현웃?ㅋㅋㅋㅋ 웃으셨다면 다행이지요..ㅎㅎ
나의 아저씨 너무 울거먹는 거 같아서 이제 자제를 하려고 했는데..시험치신다기에..ㅎㅎ 좋은 한주 되세요 야야님~~~~~~ 태풍온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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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시원하겠다 ㅋㅋㅋㅋ미동님두 좋은 한주요! 경마장을 위해...>.<!!

와 금손이시네요. 색상 번짐이 예술이네요.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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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해요...많이 부족합니다... ㅜㅜ....고마워요 ㅠㅠㅠㅠ!!

뭔가 아주 정겨운 시골(?)풍경인것 같아 좋네요!!
그림으로 아주 멋지게 표현해 주셨군요~ 야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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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풍경을 좋아해서 보자마자 그려본 것 같아요 독거님 ㅋㅋ....
주말 잘보내세요!! 곧 퇴근시간이 다가옵니다:)ㅋㅋ

공중전화가 소화기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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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저렇게 전화기가 컷죠 ㅋㅋㅋㅋㅋㅋ

분명 동해의 시골 동네구멍가게인데 왜 피렌체의 향기가 느껴지는거죠 ㅎㅎㅎ

음...근데 또 윗 댓글 써놓고 계속보니 뭔가 어린시절에 정말 골목 한 구석에 있었던 무너져가는(?) 구멍가게 같긴 하네요ㅋㅋㅋ

표현력 신기방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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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져가는...표현이 맞는 것 같아요 뉴위즈님 ㅋㅋ
저 어릴때 살던 동네에 있던 작은 구멍가게도..(커서보니 진짜 엄청 작아서 놀랐던 기억이..)
무너져 가고 있다고...ㅋㅋㅋ

크...! 추억의 구멍가게!? ㅎㅎㅎㅎ 전화기도 그렇고 추억의 디테일!!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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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침부터 얼큰한 걸로 해장하고 싶은 느낌이...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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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큰한 추억의 라면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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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푸라면으로!!ㅋㅋㅋㅋㅋㅋㅋㅋ콩나물 기본옵션...

붓질이 예술이세요.
먼가 항구의 투박함이 느껴지는
그런 터치감이 느껴진다고 ㅎㅎ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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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질은 아직 미숙하지만
그렇게 느껴주셨다니 너무 감사합니당 뽀돌님 ㅜㅜ ㅎㅎ

볼때마다 역시 대단하심!!! 너무 멋있으세요!! 근데 궁금한것이 디지털로 그리시는건가용? 아님 직접 붓으로???

·

붓이요!! ㅋㅋㅋㅋ지누킹님 피부관리법 좀 공유해주세요 ㅋㅋㅋㅋㅋ30대 후반의 잘생겨지실 분이시라그런가 광나던데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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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옛모습이 가득 들어있는 멋진 그림인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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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집 말고 가장 많이 기웃거린 곳이 구멍가게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쵸 르바님ㅋㅋㅋ

아니.. 언제 피렌체에서 묵호항까지 넘어왔답니까.. 띄요옹 +ㅁ+ 다음엔 아폴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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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띄요옹....표현이 너무 맘에 듭니다...댓글에서 뵙게 되어 영광 띄요옹!!!

우와.. 저렇게 막 번지고 해도 금손님이 그리시면 역시 다르군요...!! 입이 떡 벌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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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떡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길마님......ㅋㅋㅋㅋㅋㅋㅋ

Hello, great post!!! I have included you in my weekly curation Ocean of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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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I'm really happy!! :)


요 부분 귀엽게 느껴져요.
-_- 표정인 얘 둘이 나란히 있는걸로 보여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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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어마술사...소금님! 소금님은 시선 조차도 너무 마법같습니다 ㅋㅋㅋ저...혼자 큭큭큭하고 좀오래 웃었습니당...겸둥이 찾아주셔서 감사용!ㅋㅋ

문을 열면 무심한 할머니 한분이 무표정한 얼굴로 가게를 지키고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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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릴적 살았던 동네 할머니도 표정이 무심하셨는데 지금으로 표현하면 시크!!ㅋㅋㅋㅋ무서웠지만 은근히 다정하셨던 걸로기억합니다...

이 그림 보니까 아이스크림 먹고 싶어요.
돼지바 좋아했는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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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님 돼지바 좋아하셨군요 ㅋㅋㅋㅋ전 쪽득한 맛이 일품이었던 메가톤바를...이거 나란히 입에 물고 다니면 옛날사람 ㅇㅈ하고 다니는..ㅋㅋㅋㅋ

안그래도 뚫어져라 봤어요 의자랑 공중 전화기를 왜 벽에다 박아놓으셨을까 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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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벽에다 박아놓기 기술...언제 한번 써먹어 봐야겠어요 공간활용!!ㅋㅋㅋ

와우 수묵 담채화 느낌의 그림 보는것만으로 마음 편안해져요 +_+ 과정까지 보여주시니 신기하고 좋은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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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님!!! 아침으로 달걀과 샐러드를 먹었습니다...ㅋㅋ붓질은 아직도 너무 미숙하나..그렇게 느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ㅜㅜ!!

똑똑 할무니 쪼꼬파이 하나주세요 !
그림이 주는 분위기가 정말 멋집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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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니님 쪼꼬파이 좋아하시는..ㅋㅋㅋ!!전...불량식품 많이 사먹었었는데.....ㅋㅋㅋㅋ
그림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D

어릴 때 동네에 작은 슈퍼마켓이 생각나네용
그 슈퍼에 뺀질이라는 진돗개도 있었눈뎅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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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뺀질이....저희 동넨 몽돌이요....동네마다 눈에 띄는 진돗개가 한마리씩은 있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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뺀질이와 몽돌이... 뭔가 정겨운 이름들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동네 돌아댕기는 진돗개들이 꼭 있어요
하야면 백구 누러면 황구 이정도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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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뺀질이와 몽돌이 ㅋㅋㅋㅋ진자 정겹네요 ㅋㅋㅋ먼가 묵혀 놓은 이야기들이 나올 것만 같은 세트 ㅋㅋㅋㅋ

색감이 옛날 구멍가게 느낌을 복돋아 주는것 같아요. :)근데 세련되보여... 역시 금손 야야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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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가게를 계속 언급하다보니 불량식품이 맛보고 싶어졌어요 금손 라나님 >.<!!!

구멍가게가 너무 멋스럽네요..ㅋ

그 붓질 붓질 하신후에 마지막 그림에 보면 흰색 선이 있는데 그건 뭘로 그리신거에요? 흰색 펜이 따로 있나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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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이랑 펜 다 씁니다 ㅋㅋㅋㅋㅋ상황에따라 분위기에 따라 ^^ 돌려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