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의 일상 #75 (무이네&판티엣 투어)

in #kr-series6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suddenly12 입니다.

호찌민에서 그나마 가까운
여행 명소 중 하나가
무이네&판티엣 코스인데요.

무이네는 사막이고
판티엣은 바다인데,
두 곳의 거리가
30분 정도 밖에
안 된다고 하네요.

지난주에
부모님과 함께
2박 3일 일정으로
다녀왔어요.

신 투어 리스트에서
패키지로 예약을 하고,
아침 일찍
슬리핑 버스(Sleeping Bus)를 타고
출발했어요.

슬리핑 버스는
말 그대로
버스 좌석이
누워서 잘 수 있게끔
되어 있는데,

굉장히 편해서
5시간 정도
적지 않은 거리에도 불구하고
푹 자면서 왔네요.

판티엣에 있는 리조트 도착!!

ㅁ.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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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 View가 있는 방으로
선택하길 너무 잘한 게,

리조트 앞이 바로 바다라
뷰가 너무 이쁘더라고요.

한참을
아무 생각 없이
창밖을 바라보면서,

향긋한 바다 내음에
정적인 평화로움에
흠뻑 빠져 있었네요.

짐 정리 후
잠시 낮잠을 자고,

패키지에 포함된
저녁식사를 하러
식당에 갔어요.

75-4.jpeg

75-5.jpeg

저녁식사 메뉴는
Seafood Hot Pot.

맛있네요. ㅎ
부모님과 맥주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오랜만에 함께
이런 시간을 보내니
즐겁네요. ^^

다음날에
4시 30분부터
투어 일정이 있어서,

첫날은
일찍 취침에 들었어요.

곧 판티엣&무이네 2,3편도 올릴게요. ^^

이상 베트남에 거주 중인
@suddenly12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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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주정도 호치민에서 지낸적이 있었어요~
지내면서 무이네를 많이 듣긴했지만 가보질 못했네요~
좋은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다음에 기회되면 한번 방문해 보세요. ^^

숙소 바로 앞이 바닷가라서 좋으네요.
음식들도 맛 있어 보이네요.
부모님과 즐거운시간 보내세요^^

숙소와 바다가 이렇게 가까운 곳은 처음 경험해서
너무 좋았어요. ^^

해물요리 보기만 해도 침 넘어 가요

국물맛이 좀 특이했지만, 제 입맛에는 잘 맞았어요. ^^

ㅎㅎ 유명한 신트레블! 무이네 참 이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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