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의 일상 #64 (베트남에서의 불금!)
안녕하세요.
@suddenly12 입니다.
이틀 전
친구와 저녁을 먹고
일찍 헤어졌는데,
그냥 집에 가기가
아쉬워서
여행자 거리에 갔어요.
여행자 거리에는
목욕탕 의자에
앉아서 먹는 식당이
여러 군데 있는데,
제가 가끔 가는
그나마 덜 시끄러운
식당으로 갔어요.
그날은
비가 부슬부슬 내렸어서,
간단히 맥주 한잔하고
싶더라고요.
Nui 소고기 볶음과
타이거 맥주를 먹었어요 .
가격 약 2200원
Nui는
마카로니라고 생각하면 돼요.
여기는 맥주를 마실 때
컵에 큰 통얼음을
넣어서 먹는데,
맥주 맛이 진한 거를
좋아하는 분들은
싫어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좋네요. ^^
음악을 들으며,
빗소리는 들으며,
사람들 구경을 하며,
1시간 정도
혼술을 했는데,
좋았어요. ㅎㅎ
저는 술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보통 맥주는
한 병 정도 먹어요.
맥주 한 병으로도
괜찮은 불금을
보낼 수 있었던
하루였어요. ^^
이상 베트남에 거주 중인
@suddenly12이었습니다.
[kr-event] Kchain 대학생 블록체인 기자단 1기를 모집합니다! / $0.30 고정 보팅
참여 감사합니다 ^^
저도 작년에 베트남에 갔다가 맥주에 얼음이 들어있는 컵을 줘서
신기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오래두면 얼음물과 맥주가 섞여서 좀 그렇지만
조금씩 자주 맥주를 부어가며 마셨던 기억이 나요~
불금에 혼술 마시며 사람들 구경하는 것도
나름 운치있고 좋은거 같아요
남은 주말도 운치있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저도 너무 싱거우면 좀 그래서,
맥주를 조금씩 부어가며 마셨어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2200원이라는말에 깜놀하고갑니다 ㅎ
저는 이제 익숙해져서 별로 놀랍지 않네요. ㅎㅎ
2200원이라닛!!!!
세상 저렴하네요~~
보팅 꾹~~~
보팅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1석4조 이벤트 3회차 당첨 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