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코인 탐구하기 (10) - 파워렛저(POWR) 코인을 알아보자

알트코인 탐구하기 (10) - 파워렛저(POWR) 코인을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joceo00 님의 제 2회 천하제일 연재대회 -입문부-
에 참여중인 @jacobhan 입니다~^^

꾸준히 정성스럽게 연재하며 대회를 빛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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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알트코인 탐구하기 (1) - 알트코인의 개념이란?
알트코인 탐구하기 (2) - 디센트럴랜드(MANA) 코인을 알아보자
알트코인 탐구하기 (3) - 어거(Augur) 코인을 알아보자
알트코인 탐구하기 (4) - 프로피(PRO) 코인을 알아보자
알트코인 탐구하기 (5) - 아이콘(ICX) 코인을 알아보자
알트코인 탐구하기 (6) - 모네로(XMR) 코인을 알아보자
알트코인 탐구하기 (7) - 오타쿠 코인이 등장한다네요!
알트코인 탐구하기 (8) - 지캐시(ZEC) 코인을 알아보자
알트코인 탐구하기 (9) - 질리카(ZIL) 코인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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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알트코인들을 분석할 때는 조금이라도
수치화 객관화가 가능한 지표들을 발견하기위해
발행량이 어떻고 시가총액이 어떻고..
이런 것에 집중했습니다.

하지만 깨달았습니다.
현재 까지 객관적인 지표로 코인들의 가치를 설명하기엔 많은 무리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아예 배제하는 것은 아닙니다 ^^)

주관적이지만 현재 가장 좋은 방식은 정성적인 평가라는 결론입니다.
이해 할수 있고 좋은 플랫폼에 집중하고자합니다.

이해하기 좋고, 혁신적이며 큰 스캠성 문제가 없는 코인을
잘 가려내는게 중요한 능력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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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렛저(POWR)

개요

이름

Power ledger(파워렛저)

토큰 심볼

POWR

홈페이지

https://powerledger.io/

백서

https://powerledger.io/media/Power-Ledger-Whitepaper-v8.pdf

코인의 주요 컨셉

P2P 에너지 거래

기타 특징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스마트 컨트렉트)
ERC20 토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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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렛저의 목적

파워렛저는 P2P(Peer-to-Peer) 에너지 거래를 위한 플랫폼으로
신용보증이 없어도 누구나 에너지를 구입, 판매할 수 있게
하려는 의도로 만들어진 코인입니다.

매우 낮은 거래비용으로 즉각적으로 P2P 거래가 가능하며 탄소거래나
전기 자동차등 다양한 에너지 분야에 적용 가능합니다.

방법

실제 거래 수단인 Sparkz 토큰을 설계함

에너지는 POWR 토큰이 아닌, POWR 토큰과 연동되는 Sparkz 토큰으로 거래합니다.

Sparkz 토큰은 고정된 가치를 대변: 1달러나 1kWh 에너지 가격에 대응

Sparkz 토큰은 스마트계약을 통해 POWR과 교환할 수 있으며,
비율은 시장 가격에 의해 결정됩니다.
신용보증이 필요 없지만 보다 사용자 친화적 거래를 위해 중개인 개입 가능합니다.

중개인은 POWR를 동결시키고, Sparkz 토큰을 발행 후
(POWR <=> Sparkz)
발행한 Sparkz 토큰을 실물 화폐를 받고 예비 에너지 소비자에게 판매
(KRW <=> Sparkz)
예비 소비자는 구매한 Sparkz 토큰으로 생산자에게 에너지를 구매
(Sparkz <-> Energy)
생산자는 얻은 Sparkz 토큰을 중개인에게 실물화폐를 받고 판매할 수 있음
(Sparkz <-> KRW)

신재생에너지 사용시 인센티브 시스템

신재생에너지 공급자 및 소비자는 소정의
POWR 토큰을 인센티브로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인센티브는 모든 P2P 거래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를 통해 지급됩니다.
이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시장 활성화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되네요.

가능성

항상 성공하는 사례를 살펴보면 어떠한 불편을 해소해주는 부분입니다.
에너지 분야의 불편이 어떤 것인지, 파워렛저는 어떠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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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세계적 관심은 늘어가고 있습니다.
환경친화적인 에너지생산 증대를 위해 세계적인 차원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도 한창 유행하는(?) 태양광 발전의 경우,
개개인의 참여가 에너지 생산의 대부분을 차지할 수 있습니다.

그 때문에 정부 지원이 대폭 증가하는 상황이구요.
(실제로 써보는 사람으로서 아직 비추하지만..)

에너지를 생산하면, 이 에너지를 본인이 사용하거나
한전 같은 공기관에 판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잉여 에너지를 파는 것은 비효율적입니다.
생산한 에너지의 이동거리가 길어 비용이 더 커지기 때문입니다.

이 에너지의 손실은 결국 세금이기에 모두가 손실을 나눠가지게 됩니다.

만약 개개인이 생산한 에너지를 멀지 않은 이웃에게 팔 수 있다면 어떨까요?

당연 한전에서 제공 받는 에너지 보다 저렴하게 구매하려 할 것이고,
판매자 또한 비용 손실이 적기에 잉여 에너지라면 저렴하게 판매하게 되겠죠?

이러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플랫폼이 파워렛저(Power ledger, POWR)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