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알리기 프로젝트] - 좋은 공연 찾기

in kr-series •  19 days ago

오늘은 좋은 연극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연극을 보기 위해서는 대학로로 무작정 가는것도 방법이긴한데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를 하고 가는 방법이 좋습니다.
그리고 무작정 대학로에 갔다면 좋은 공연 안내센터라고
마로니에공원에 있는 건물이 있습니다.
당일예매 가능한 공연도 소개를 해주지만
역시 미리 인터파크티켓으로 예매하는게 좋습니다.


추천에 앞에 세가지 정도로 분류를 했습니다.

대학로 강남 지역 (혜화역 1,2번 출구)

  • 아트원, TOM, 유니플렉스, 동숭아트센터, 수현재시어터, 동양예술극장 등

대학로 강북 지역 (혜화역 3,4번 출구)

  • 혜화동 1번지, 연우소극장, 공유 소극장, 30스튜디오 등

그 외 (대학로가 아닌 지역)

  • 두산아트센터, 남산예술센터, 충무아트센터, 명동예술극장, 국립극장 등

웃픈 이야기로 요즘 연극이 조금씩 활성화가 되다보니 프로덕션도 많이 생기고
돈을 많이 투자하는 연극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과거 뮤지컬이 대중화가 가속화 되는 시점처럼.
그래서 연극에 많은 투자가 들어가는 프로덕션 연극에는
유명배우들이 나옵니다.
(흔히 드라마나 영화에서 대중성을 갖고 있는 사람들)
그래서 ‘왜 슬프냐’는 거냐면 저희 사이 농담으로
대학로에도 강남 강북이 생겼다고 합니다.
빈부격차가 생긴거죠큰 프로덕션이 있는 연극은 티켓 값도 비싸게 받고
유명배우가 나오니 비싸지만 당연히 매진 시킬 수 있고 극장도 좋은 극장
반대로 아직도 극단 개념으로 굴러가는 대학로 강북지역 연극인들은
힘들게 알바해서 조그마한 오래 된 극장 겨우 대관하고
거기서도 돈이 부족하면 여러곳에서 지원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최대한 끌어들이고
그렇게 겨우겨우 공연을 올린답니다


여튼 기준은 대중성있는 지역 매니아형 지역 그리고 그 외 지역으로 분리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나눈 기준이 대체적이라는 것이지 절대적이라는 것이 아닙니다
대학로 강남 지역에도 소규모 극장이 있고
강북 지역에도..... 없넹 강북은 삐까뻔쩍한 극장이 없어요.... 젠장
강남에도 판자촌이 있지만 시골 구석탱이에 타워팰리스는 없듯이....
자본이 생기면 당연히 빈부격차가 생기는...


대중성이 있는 연극! (대학로 강남 지역/혜화역 1,2 번 출구)

일단 연극의 대중성을 책임지고 있는 지역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그 극장에서 많은 분들이 영화 또는 드라마로 더 많은 대중성을 얻으셨죠

진선규 배우님, 연극할 때 진짜 팬이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너무 잘하시는데 많은 분들이 알았으면 좋겠는데
했던 찰나에 지금 아주 유명해지셨죠 .

박해수 배우님, 박해수 배우님은 원래 엄청 진한 연극들을 많이 했습니다.
고전 작품이라던지 아니면 강렬한 큰 극장에서 하는 작품들,
그러다가 드라마에서 자주 나오기 전에
대중성있는 작품 몇 작품을 하시더니 바로 드라마에 나오시더라구요.
연기갑.... 프랑켄슈타인.... 몸 쓰는 거 보시면... 충격적...

박호산 배우님, 원래 독립영화에서도 조금씩 상업에서도
조금씩 나오셨는데 연극을 정말 많이 하셨죠
그런데 박해수 배우님이랑 같이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잘 된 모습 보면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등등 너무 많지만 아주 길어질 것 같아 대표적인 분들만 소개합니당

이처럼 유명해지신분들이 아니더라도 대학로에서 유명한 분들이 많습니다
공연이 끝나면 팬분들이 밖에서 줄서서 사진찍고
그런 분들이 많이 공연하시는 곳
연극을 처음 접하신다면 가장 접근하기 쉽고 친숙할 것 같아
이렇게 추천드립니다

지금 공연중인 또는 할 예정인 작품 중에는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대학로 자유극장)
<킬롤로지> (아트원씨어터)
<신인류의 백분토론>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
<B클래스> (수현재 씨어터)

위 공연들은 보고에라이 재미없어!! 다시는 안 봐!!
라는 말은 분명히 나오진 않을겁니다
분명 재밌게 보실 거고 연극이 매력적이구나를 느끼길 수 있을 겁니다
가격대가 좀 높지만 할인만 잘 찾아본다면 분명히 저렴한 가격대에
보실 수 있습니다.


비루쥬 중에 비주류 매니아 중에 매니아 쪽! (대학로 강북지역 / 3,4번 출구)

신생극단들이 많은 포진해 있기도 한 지역
색깔이 강한 극단들이 있는 지역

요즘 배우분들이 나와서 와.. 연극할 때 정말 힘들었다...
처럼 생활하는 그 사람들....
술 먹고... 담배 피고....
뭔가 쩔어있는 느낌...
심연에 다가가려는 사람들...
내면에 집중하는 자신에 집중하는
세상을 어떻게 바라볼까
나는 이렇게 세상을 바라본다라며
복잡하게 고민하는
가장 순수하기도 한 완전히 반대로 불쾌할 수도 있는
그래서 어쩌면 난해하고 어려운 연극일 수도 있는,
자신만의 스타일들이 확실한 극들이 올라갑니다

예전에 극단 '신세계' 작품을 봤는데 아주....
제목부터 <인간동물원>....
폭력적이고 불쾌하고 잔혹하기도 한데
사람이라면 알고 있는 당연한 본능들
모르겠다라고 하면 회피하는 것 밖에 안되는
질문을 던지기도 또는 너는 잘못됐다고
손가락질을 하는 것 같기도
어쨌든 그렇게 뭔가를 뺏기고 극장을 나오는
그런 극들...

극단 '신세계'에 <파란나라>라는 작품!
이 글이 기억나신다면
한번쯤 보면 좋은 작품입니다
학생들이 나오는 극입니다.
파시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구요.
처음에는 재미있게 보고 있다가
마지막에는 소름끼쳐서 극장을 나가고 싶게 만든답니다

극단 '그린피그'라고 또 내가 알고있는 아주 미친.... 이상한 집단....
미치고 이상한게 칭찬이 되고 진.짜. 미친 공연들.
연출이 제정신일까 하는 공연들을 보여줍니다
근데 저는 그 모습이 멋있어 보이기까지 합니다.

첫 작품을 이런 작품을 본다면(안 볼 확률이 높지만)
연극 싫어할 수도 있어요...
그래도 굳이 추천하자면

하녀들(소극장 씨어터 송)
친구를 만들고 죽이는 방법(언더스탠드 에비뉴 아트스탠드)
횡단보도에 선 다섯 사람(혜화동 1번지)
K의 낭독회(삼일로 창고극장)
관통시팔(삼일로 창고극장)

가격대는 3만원 이하입니다. 더 저렴하게 보실 수도 있구요.

+추가
제 지인의 공연 극단'네필림'의 <개인적 마음>이
소극장 공유에서 7월 21, 22일에 공연이 올라갑니다.
그 공연도 난해해서 추천해드리기는 어렵지만
매니아 부류에 들어가야되니까
여기에 넣어야징!
그냥 있다는 것만 킄


국가 또는 기업에서 만든 극장으로 인증된 작품들!

마지막으로는 나라에서 또는 기업에서 운영하는 극장들입니다.
나라에서 또는 기업에서 인증한 곳이니
아주 실험적이고 기괴하지도
아주 소비적이고 퀄리티 떨어지는 연극은 업습니다
대부분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갖고 있는 작품들이 많습니다.
위에 써 있는 극장 중에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 111을 제외하고는
극장이 대체적으로 큰편입니다
그래서 파워풀한, 에너지가 강한 연극들이 자주 올라가고요
관객 입장에서는 영화와는 다른
배우들 그리고 무대에서 주는 에너지에
압도당하는 느낌을 받는 작품들이 꽤나 있습니다
그래서 고전작품이 올라가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손님들(국립극장)
애도하는 사람(두산아트센터)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명동예술극장) - 미친작품
사랑합니다 극단 '마방진'
(9월에 올라갑니다 꼭 보세요)
(제발)
(봐주세요)
(홍보 아니에요)

가격대는 3만원에서 5만원 사입니다.


하나만 추가하겠습니다
제가 많은 작품을 했던,
그리고 데뷔를 했던 ,
극단 '학전' 작품들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극단 '학전'은 '김민기' 선생님이 만드신 극단입니다.
'김민기'라고 하시면 나이가 좀 있으신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가수로.

'지하철 1호선'을 알고 계신분들이 꽤 많으실 겁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 중에 하나
한때를 휘저었던 작품 '지하철 1호선'이
10년만에 100회만 다시 공연을 한다고 합니다
물론 저는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너무 궁금하고 기대되는 작품이라
이렇게 추천글에 하나 더 남깁니다

또 하나는 '학전'에서 어린이 작품을 많이 합니다
아이들을 위한 작품 그냥 시간 때우고 흥미를 위한 어른이 극이 아닙니다
아이들에게도 좋지만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필요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그래서 '학전' 어린이극 공연을 아이가 있는 부모인 분들이 계신다면
한번쯤 보시면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예매는 모두 인터파크티켓에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직접 찾아 보고 싶으시면
인터파크티켓에서 연극으로 들어가,
리미티드런 작품들 중에 고르면 된답니다
오픈런 작품은 추천해드리고 싶지가 않아요 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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