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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오늘의 영어 표현: 제이미 고양이를 (뺐어오기) 위한 생선 9마리

좀전 포스팅 보고 갑자기 생각이 났는데 사실은 저도 틸라피아를 처음 듣거든요ㅠㅠ 틸라무크는 알아도ㅎㅎ 좋은 상식 알고 갑니다. 아님 동부특산물인가. 서부에는 인앤아웃이 있죠ㅋㅋ 이게 혹시 주로 양식의 경우 고급생선은 아닌건가요? 뭔가 양식이 잘되어서 배불리는 용이 주된 목적인 생선인가-_-a 음식점같은데서 따로 메뉴로는 잘 안나오는? 근데 또 호주에 갔을때 세미나 초대해주신 교수님이 이게 나름 독특한 생선인데 좀 흙냄새날수도 있는데 여기서 유명한거니 궁금하면 한번 먹어보라고 나름 고급음식점에서 뭔가 시켜주셨는데 그게 혹시 틸라피아였나 싶기도 하고. 뭔가 이름이 기억안나는 생선은 요거 한가지인데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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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라피아가 고급생선은 아니에요. 아주 저렴하고 영양가도 별로 없어보이는 생선입니다. 미국인들이 비린내를 극도로 싫어해서 비리지 않아 많이 선호하는 생선 같아요. 그만큼 맛은 떨어집니다. 흙냄새가 나는지는 잘... 몇번 먹다가 맛없어서 안 먹은지 한참됐네요.^^

오 답변감사합니다. 그새 검색해보니 호주에서 제가 먹은 생성은 바라문디(Barramundi)인거 같아요. http://www.hanhodaily.com/news/articleView.html?idxno=41268 실제 흙냄새가 날 수있다고 되어있네요. 이것도 호주에서 처음 먹어본거 같은데 이건 호주특산물인거 같긴하네요. 조리를 잘해야 한다고 좋은 음식점에서만 제대로 먹을 수 있다고 새로운거 시도해보고 싶으면 시켜보라 그래서 먹었는데 독특하고 맛있긴한데 막 여러번 먹고 싶은 맛은 아니었어요ㅎㅎ

아... 바라문디라면 제가 올린 피규어의
https://steemit.com/@kiwifi/15
13번 아카메가 바로 바라문디랑 형제에요.ㅋㅋ

이야~ 역시 전문가. 정말 대단대단.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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