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량과측정 #5] 미세먼지관련 개념 정리

미세먼지 관련 개념정리를 해보았습니다.

1. 황사 :
   바람에 의하여 하늘 높이 불어 올라간 미세한 모래먼지가 대기 중에 퍼져서 하늘을 덮었다가 서서히 떨어지는 현상 말한다.

   황사현상은 3~5월인 봄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는 황사 역시 대부분 이 무렵에 발생한다.
   작은 흙먼지 바람.

   크기 : 직경 : 1 um ~ 1000 um
   분진은 편의상 직경으로 간주하고 단위는 um 로 나타낸다.

   

2. 먼지 :
   대기 중에 떠다니거나 흩날려 내려오는 입자상 물질을 말하는데, 석탄 • 석유 등의 화석연료를 태울 때나 공장 • 자동차 등의 배출가스에서 많이 발생한다.
   먼지도 분진의 한 종류이다.
   분진은 연무(mist), 먼지, 연기, 훈연(fume), 안개, 박무(haze), 스모그, 검댕 등은 말하며 이들 분진은 불완전 연소과정, 기계적 분쇄과정, 응축 및 고온 화학반응 과정을 거쳐 생성된다.

   분진크기 : 0.01 um ~ 500 um

3. 미세먼지 :
   아황산가스, 질소 산화물, 납, 오존, 일산화탄소등과 함께 수많은 대기오염물질 가운데 한가지로 대기 중 장시간 떠다니는 미세한 먼지를 말한다.
   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70 um)보다 가는 10 um 이하를 가리키는데 크기가 작아 마스크로 거르기 힘들다.

   미세먼지 크기 : PM10

   미세먼지로 인한 가장 큰 피해는 건강의 적신호가 올 수 있다. 천식 등의 호흡기 질환도 발생할 수 있다. 사람 눈에 거의 보이지 않기 때문에 기도에서 걸러지지 못하고 대부분 폐까지 침투해 심장질환과 호흡기 질병 등을 일으킨다. 발암물질이 섞여있을 경우 폐암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미세먼지는 일반 마스크로도 걸러지지 않으며, 기관지에 흡착되지 않고 바로 폐로 들어가기 때문에 만성 폐질환이나 천식환자에겐 치명적이다. 따라서 초미세먼지를 막기 위해서는 야외활동을 할 때 일반마스크가 아닌 황사마스크를 써야만 한다.

   
   출처 : lg블러그

4. 초미세먼지 :

   크기 : PM2.5

   미세먼지와 마찬가지로 유해물질로 이루어져 있는데, 주로 자동차 배기가스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초미세먼지는 지름이 2.5㎛ 이하인 먼지를 말한다.
   사실상 눈에 보이지 않은 매우 작은 먼지라고 할 수 있다.
   초미세먼지는 그 크기가 매우 작기 때문에 사람이 호흡할 때 기도에서 걸러지지 않으며, 폐 까지 깊숙이 침투하게 된다. 이런 경우, 각종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