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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드디어 AirPods을 구하다! - 에어팟(a.k.a 콩나물) 구매기
잘 봤습니다. 저도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사셨군요.
애플 제품중에 가격으로 보면 가장 살만하다고 생각되는 것이 아이패드 하고 에어팟 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살 돈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ㅠㅠ
잘 봤습니다. 저도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사셨군요.
애플 제품중에 가격으로 보면 가장 살만하다고 생각되는 것이 아이패드 하고 에어팟 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살 돈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ㅠㅠ
아이폰, 아이패드에 이어 에어팟이 4번째 애플 제품 구매인데 항상 만족 또 만족이네요.ㅎㅎ
음질만 따지면 솔직히 가격 값 못하는 것 같지만, 무선 이어폰이 처음이라 그런지 편의성이 너무 좋습니다!
애플 제품이 잘 맞으시는 군요. 저는 아이패드 1세대를 100만원 주고 북미판을 샀을 정도로 아이패드는 좋아하지만 나머지 제품들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 미니맥과 클래식 아이팟도 높이 평가하는 편입니다.
에어팟을 괜찮다고 보는 것은 여러 편의 기능하고 애플제품 답지 않게(?) 가격경쟁력이 있어서 입니다. 음질이야 무선이니 이미 포기한 상태로 가는 거지만 애플이 주로 펴는 전략으로 볼 때 못 들어줄 음질은 아닐 겁니다. 그냥 보통 블루투스 이어폰 같지 않을까 하네요.
그러고보니 무선 이어폰은 청음조차 해보지 않아서 제대로 된 비교군이 없네요. @pupil님 말씀 듣고 보니 무선 헤드폰 청음해보고 엄청 실망한거 생각하면, 무선에 이어폰임을 고려하면 괜찮다 생각되기도 하네요.
저는 더 과거로 가자면 아이팟 나노 2세대나 아이팟 클래식도 사용하긴 했지만, 애플 제품을 좋아하게 된 계기는 아이폰 5S입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는 앞으로도 쭉 사용하지 싶고.. (루머 도는 모델링, 목각 이미지보면 아이폰 디자인이 산으로 가는 것 같아 조금 걱정이지만..) 맥 쪽은 아직 건드려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