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오늘 저녁에서야 개봉해서 실내에서만 사용 중이라 좀 더 사용해봐야 제대로 된 평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착용감 자체는 기존 애플 이어팟과 비슷하고요. 무선 이어폰을 처음 써보는데 선이 없다는게 생각보다 훨씬 편하네요.
저도 이어폰이 빠져서 분실되거나 어디 떨어져 굴러들어가지는 않을까 하는게 가장 큰 걱정이었는데, 귀를 직접적으로 부딪히거나 큰 충격이 오지 않는 한 빠질 것 같진 않아요. 유선 이어폰도 연결된 기기가 떨어져서 이어폰 케이블이 끌려가지 않는 한 이어폰이 귀에서 빠진 경험은 없는 듯 한데, 생각해보면 케이블이 딱히 귀에 고정하는데 역할을 하진 않잖아요. 무선 이어폰이라고 쉽게 빠지거나 할 것 같진 않은 느낌입니다. 만약의 경우에 빠졌을 때가 걱정되는 부분이지요.

일정 기간 사용해보고 사용기도 가능하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