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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끄적이며 정리하는 하루] 3월의 신학기 첫날에 마주한 설렘

in #kr-qna7 years ago

하.. 신학기!! 저도 잠시 학원에서도 일해보고(방학동안만요ㅎㅎㅎ) 과외는 계속해서... peanut131님이 느끼시는 아이들에 대한 심정이 와닿네요.
전 고3 과외를 많이했는데... 심할땐... 제가 수능 100일전으로 돌아가는 꿈도 자주 꿨습니다...
(아이들의 압박감이 느껴져서 그랬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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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어..고3 아이들은 지금 모의고사를 보고 있겠죠ㅠㅠ
과외를 지금도 하고 계시군요!!
고3들만 가르치는 것도 정말 힘드실 것 같아요.... 문제가 어렵기도 하고 아이들이 느끼는 압박감이 선생님한테도 다는 아니지만 전해져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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