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적 시 쓰기 #37] "출근과 퇴근길" / 이경원johnyi (51)in #kr-poem • 8 years ago 이른 아침 무거운 눈꺼풀을 들고 우면 터널을 지나네 완벽할 줄 알았던 깃털의 무게에 오차가 있었고 그것을 모르는 법의 심판에 한숨만 깊어지네 늦은 밤에도 밝은 빛을 토하는 그곳에 오면 사파리에 온 듯 사람들의 표정을 구경해본다 뱅뱅사거리에 도착하면 하루의 끝을 음미하며 너를 생각했네 이렇게 녹화한 비디오 테이프를 내일도 모레도 틀어야 하지 출근길과 퇴근길 / 이경원 #poem #kr-writing #kr-newbie #kr-you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