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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꿈꾸는 이들은 피터팬이 아니다.

오늘 새벽에 스티미언 어떤 분과 비슷한 소재의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어서 그런지 오늘 아침에 이 글이 더욱 반갑네요.

나이를 먹어가며 현실사회에서의 경험을 통해 사회가 어떤지 잘 알면서도 꿈을 간직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 사람들을 불편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들, 가혹산 사회에서 자신의 꿈을 포기함으로서 생존할 수 밖에 없어떤 사람들... 모든 이들이 이 글을 많이 보았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이들을 피터팬이라 부르지 말자. 차라리 반항아라고 부르는건 어떨까. 단, 경의를 담아서.

저는 개인적으로 이 부분에 크게 와닿고 고맙게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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