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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집사일기 #14. 넌 몇 살일까?
#$#$%^& !!!!! 진짜 그 충격이란.. 둘째는 화분을 깨고, 벽지와 쇼파와 커튼을 긁어서 이사할 때 마다 도배하게 만들었어요 ㅋㅋㅋ 지금 집은 페인트라 넘나 좋아요!!!
#$#$%^& !!!!! 진짜 그 충격이란.. 둘째는 화분을 깨고, 벽지와 쇼파와 커튼을 긁어서 이사할 때 마다 도배하게 만들었어요 ㅋㅋㅋ 지금 집은 페인트라 넘나 좋아요!!!
아 진짜 심각한데 상상만 해도 왜 웃음이 나는지 ㅋㅋㅋㅋㅋㅋㅋ 저희 둘째도 만만치 않았거든요. 이사하면서 결국 가죽소파는 버리고 왔었어요 ㅠㅠ
저희 엄마가 "니들이 고양이를 다시 키우면 제정신이 아니라"고 하셨는데 진짜 제정신이 아닌가봐요 ㅋㅋㅋㅋㅋㅋ(저희집도 이번에 일부러 페인트로 했더니 완전 맘편해요)
ㅋㅋㅋㅋㅋ 저희는 어차피 소파 새로 사봤자 다 긁을 것 같아서 그냥 떨어진 그대로 여기까지 가지고 왔어요.
아 이런 ㅎㅎㅎㅎㅎ 냥이용 소파가 아부다비까지 진출했군요! 대단하세요 ^^ 저희는 소파를 아예 없애버렸어요 ㅠㅠ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