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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집사일기 #18. 번호 일기를 쓰려 했건만..
저희도 이러기 전까진 여행 다니는게 마냥 좋았어요. 다만 여행지에 가서는 애들이 잘 지내고 있는지 매번 마음이 불편했었거든요. 지금은 어디 놀러가진 못할 것 같지만 그런 점에서는 마음이 편해요. 이번에 침대도 새로 샀고 시트도 살꺼고, 침대에 누워서 창 밖을 바라보면 대추야자 나무도 보이니까 담주에 남편 휴가쓰면 어디 남쪽나라 휴양지 여행온듯이 고양이들 보면서 쉬어보려고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