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습식사료 올바르게 급여하는 5가지 방법

in #kr-pet6 years ago

고양이는 사막에서 먹이사냥을 하며 살던 동물로 주로 살아있는 먹이를 먹으면서 수분을 섭취했기 때문에 물을 많이 마시지 않는 습성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이런 습성은 실내에서 생활하는 집고양이에게도 아직까지 남아있어 여전히 물을 잘 마시지 않는 고양이 때문에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집사분들에게 권해드리고 싶은 방법이 바로 습식사료 급여인데요~ 하루 한끼 습식사료를 물에 섞어주는 것으로 고양이의 음수량을 늘릴 수 있어 매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오늘은 고양이가 물을 마시지 않아 걱정이신 분들께 유용한 습식사료를 올바르게 급여하는 5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1일 1습식사료 급여를 계획 중이시라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주식사료임을 확인해주세요

일반적으로 고양이용으로 판매되는 습식 캔 이나 파우치에는 간식용과 주식용 두 가지가 있는데요~

 간식용의 경우 주식용 사료와는 다르게 고양이에게 필요한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지 않고 기호성에 치중해서 만들어진 경우가 많습니다. 말 그대로 '간식'인 것이죠~ 

그래서 습식사료를 고를 때에는 고양이가 하루에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가장 먼저 캔/파우치의 종류가 '주식'사료가 맞는지 반드시 확인 후 선택하셔야 합니다.

2. 고양이 성장단계에 맞는 사료를 선택해주세요

고양이는 나이에 따라 필요한 영양소의 기준이 다른데요~  그래서 전 연령대가 먹을 수 있는 사료를 선택하기보다는 고양이의 개월 수나 나이에 맞는 사료를 찾아 급여하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3. 대량 구매는 기호성 테스트 후에 해주세요

고양이는 입맛이 까다롭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동물인데요~ 그래서 건강에 좋고 고급지다는 캔을 대량 구매했다가 입에도 대지 않아 무료로 나눔을 하게 되는 눈물 나는 상황을 겪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런 상황을 겪지 않기 위해서는 여러 브랜드의 캔을 종류(맛)별로 1~2개씩 구매해서 고양이가 잘 먹는지 기호성 테스트를 거친 후 대량 구매를 해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기호성 테스트도 많이 하다보면 전에 먹였던 사료인지 아닌지 헷갈려서 쳐다도 보지 않던 사료를 다시 테스트하게 되는 상황도 생기니 기호성 테스트 일지를 적어두시는 것도 좋습니다. 

언제 어떤 브랜드의 어떤 종류(맛)를 먹였고 얼마나 먹었는지 반응이 어땠는지를 기록하면 같은 사료를 중복해서 테스트하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고, 고양이가 좋아하는 종류(맛)를 전반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앞으로 사료나 간식을 고르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4. 1일 1습식을 꾸준히 실천해주세요

고양이는 규칙적인 생활을 좋아하는 동물이라 무엇이든 규칙적으로 해줘야 안정감을 느끼는데요~ 매일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습식사료를 급여하면 음수량을 늘리는 동시에 안정감을 느끼게 해주면서 교감을 나눌 수 있습니다.


5. 따뜻한 물을 섞어주세요

고양이들은 다 자란 이후에도 편안함을 느끼거나 기분이 좋을 때 엄마 젖을 짜는 행동인 '꾹꾹이'를 하는데요~ 미각 역시 어미의 따뜻한 젖을 먹던 기억을 가지고 있어 차가운 음식보다는 따뜻한 음식을 더 좋아합니다.

그래서 더운 여름을 제외하고는 습식사료에 따뜻한 물을 섞어주면 더 맛있고 기분 좋게 먹습니다. 기호성이 조금 떨어지는 사료도 따뜻한 물을 섞어주면 잘 먹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오늘은 고양이 습식사료 올바르게 급여하는 5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고양이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매일 같은 사료 같은 간식만 먹으면 질린다는 사실 기억해주시고 좀 더 다양하게 맛있는 사료를 접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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