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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네오n윔크 지난이야기] 네오가 처음 오던 날

in #kr-pet7 years ago

예전에 충무로에서 코카 새끼한마리 입양하고 일주일만에 장염으로 떠나보낸 적이 있었죠. 한 몇달을 얼마나 울었는지 지금도 생각하면 눈물이.... 아픈가운데도 대소변 가리겠다고 패드로 나와서 일보고... 정말 순하고 착한아이였는데 제 품에서 서서히 굳어가더라고요... T^T 애견샵에서는 나몰라라며 돈 반값내고 다른개로 데려가라고 하고... 온 가족이 이 사건으로 꽤나 시끄러웠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치와와 두마리 건강하게 키우고 있는데 나중되면 코카도 꼭 한번 키워보고 싶습니다. 저 사진 보니깐 그때 그 아이 생각이 많이나네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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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인이 그렇게 떠나보내는 아이를 본 적이 있었는데, 생명이 죽었는데 그런식으로 대처하는 샵을, 그 상황을 이해 할수가 없었어요. 저도 마음에 큰 상처가 되었습니다.
그런데도 결국 샵에서 데리고는 왔네요. 네오는 너무 좋지만 제 행동에 대해서는 반성하고 있습니다.
코카, 너무 매력적이에요. 무한 긍정에 밝고. 치와와랑 즐거운 생활 하시고 기회가 되신다면, 코카랑도 살아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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