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주] 냥이와 함께 했던 부산 여행
안녕하세요.
오마주 프로젝트에 마지막 참가입니다.
이번에는 고양이와 같이 여행했던 이야기를
선택해 보았습니다.
원문 링크 - https://steemit.com/kr-pet/@dorian-lee/7ruewb
이달 중순에 부산 여행 다녀왔습니다.
고양이를 데리고 다녀도 될지
가족들과 계속 상의를 하였고요.
마누라의 결정은 '데리고 가자'였습니다.
집에 혼자 있거나
애견 호텔에 맡겨도 될지
확신이 서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외출을 고양이가 거부하지는 않았습니다.
바깥 세상이 무서우면서도
궁금해 하는 눈치였죠.
그런 냥이를 보며 마누라는
'용감한 쫄보'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어요.
다른 건 문제되지 않았는데,
밖으로 나오면 대소변을 누지 않는게
문제였습니다.
숙소로 돌아와서야
냥이가 용변을 보곤 했어요.
집으로 돌아오고 나서도
냥이는 소변을 자주 누지 못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나아지기는 했지만,
소변량이 예전보다 줄은 거 같아
아직 걱정은 됩니다.
마누라가 얘를 데리고 병원에 다녀왔는데,
아직 별다른 이상은 없다고 하네요.
만일을 대비해 계속 지켜보는 중입니다.
수의사 선생님은
고양이는 2박 3일동안 집에 혼자 있어도
괜찮다는 말씀을 하셨어요.
짧게 어디 데리고 다니는 건
고양이한테 안 좋을 수 있다고...
그러나 냥이가 사람 손길을 자주 찾기 때문에
그래도 될지 마누라는 반신반의 하고 있어요.
다음 여행에도 냥이를 데려갈 수 있을지...
만약 데려가지 못하면 어디에 맡겨야 할지...
커다란 숙제를 이번 여행이 안겨 주었습니다.
보너스로 부산 여행 다녀온 후
'떡실신'된 냥이 사진이예요.
이 글은 [오마주]프로젝트로 재 발굴한 글입니다.
고양이를 해변에 데려간 것을 믿을 수 없어요! 고양이들은 매우 심리적인 동물들이에요. 고양이는 익숙한 환경에 의존해 그 환경에서 꺼내면 고양이는 정신을 못 차리는 경우가 많아요. 그냥 큰 그릇에 사료를 많이 넣으시고 물도 많이 주시고 2 ~ 3 일 동안 고양이를 집에 두고 나가는 것이 더 나았을 수도 있어요. 고양이가 외롭다고 해도 이 것이 더 나은 선택일는지도 몰아요. 어쨌든, 적어도 @dorian-lee님의 고양이는 우리가 살고 있는 큰 세계와 부산의 바다를 볼 경험했네요! 고양이 마다 달라요. @dorian-lee님의 고양이는 어땠어요? 여행을 좋아했어요?
사진을 보면 사실은 좋아한 것 같기도 하네요! I think you did a good job anyway.
PS.. Sorry if there are many Korean spelling errors...ㅋㅋ
다행히 데리고 다니는 것에 야옹이가 거부감을 보이지는 않았어요. 이전에도 잠깐 어디 다녀올때 같이 다녀오곤 해서 얘도 나름 경험은 있지만, 부산 여행 이후 무리하지 않기로 가족들과 이야기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구 너무 귀여워요. 지딴에는 힘들었나봐요 ㅎㅎㅎ 우리 고양이는 차를 타면 너무 헉허거려소 한번도 어딜 데리도 가질 못했는데 좋은 시간 되셨겠어요
이전에도 밖에 데리고 다닌 적이 있었는데 적응을 잘해서 장거리 여행도 시도해 보게 되었죠. 이후에는 가족들이 조심스러워 해요.
똘망똘망하면서 예민한 냥이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