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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연재소설] 별을 본다. 외롭지 않으려고. / 015

in #kr-pen6 years ago

[별을 본다. 외롭지 않으려고] 이 제목을 보니 뭔가 안도의 한숨이 나옵니다!!
이제서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온 느낌이랄까요?
주말 내내 저때문에.. 연재도 못하시고, 김작가님의 소설을 애타게 기다리는 모든 분들을 애타게 해서 정말, 면목없습니다!!ㅎㅎ

‘나는 네가 하는 일을 존중해’ 같은 말은 쓰디쓴 뒷맛만을 남길 뿐

뭔가 강하게... 동감하는 마음이 밀려오지만... 잠시 후

그런 말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음에도 나는 한번 발동 걸린 치기를 끝까지 밀고 나갔다.

뭐랄까요. 이런기분. 김작가님의 실제 연애 경험에서 나오는 진솔한 대화일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연인간의 리얼한 밀당의 과정을 너무 그대로 보여주시는 것이 아닌지요 ^^;;

뭔가 제가 수지큐의 입장이 되서 말하고 있는 것 같은 상상이 저절로 됩니당;; 그럼 또... 다음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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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주말에는 연재를 쉬니까 괜찮습니다. 망할 해커놈과 봇 주인의 부재로 씽키님과 이웃분들이 고생했을 뿐이죠. 다 같이 전우애를 다질 수 있었던 이벤트였던 것 같습니다.

소설 속 이야기는... 사실 저는 저렇게 친절하게 싸우는 스타일이 아닙니다. 쟤는 거의 성인군자군요.

ㅎㅎㅎㅎㅎㅎㅎ
그럼 언젠가 김작가님의 실제 경험담을 소설로도 읽어볼수 있으려나요?
엄청나게 흥미진진할거 같은데요!

저는 사실 이벤트같은걸 잘 못만들어서(뭔가 그런데 대한 좋은 생각이 안나요 ㅠㅠ) 그렇다고 주사위 돌리고 뭐 하는건 전혀 할줄도 모르고.. 게다 이벤트 하고 나중에 나눠드리려면 계산도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고...;;
그런데 이 상황이 이벤트 같으셨다니..
얼떨결에 스팀잇 MMORPG 한판을 만들어 낸건가요;;;; ㅎㅎㅎ
새로운 적이 나타나면 저도 플레이어로 열심히 뛰겠슴당! ㅋㅋㅋ

이벤트는 지금도 차고 넘쳐서 괜찮습니다ㅋㅋ 제 이야기는 보팅 도넛 쪼개듯 잘게 나뉘어 이야기 곳곳에 숨겨져 있죠. 성격과 생각도 마찬가지구요ㅋㅋ

숨은그림찾기네요, 독자 입장에서는 ㅋㅋ
잘 숨겨 주세요. 읽으면서 상상하는 재미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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