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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아무것도 아닌 이야기

in #kr-pen6 years ago

소주병 아래 오천원을 집어들었을 종업원을 포함해 비밥님이 하루에 만난 네 사람 모두.. 비밥님의 따뜻함이 전해졌을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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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고 보니... 저는 다만 제 느낌에 충실했을 뿐인데... 그들의 감정 또한 되내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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