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rt:  

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아.. 저도 딱 한번 겪어본적이 있어요.. ㅜㅜ 고등학생 때 집에 불이 났던적이 있었는데, 집을 완전히 리모델링 해야할 정도였죠.
얼마후에 영어학원에 가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심장이 뛰고 이상한 기운이 온몸을 감싸면서 영어학원에도 불이 났다는 확신이 들기 시작하더군요.. 금방 죽을것 같아 화장실로 가서 한참동안 정신을 차리려고 노력하던 기억이 나네요. 식은땀을 흘리면서요..
이런 증상이 자주 온다면 정말 힘들것 같아요. 글 잘 보았습니다. :)

맞습니다. 공황장애의 매커니즘은 주변을 위험한 상황으로 인식하고 몸이 작동하면서 생기는 증상이라고 하네요. 간헐적으로 발생하면 트라우마가 되는 것이고 일상적으로 발생하면 장애가 되는 것이겠죠.

공황이란 놈을 검정색 에 노란 눈으로 그리신건가 봐요!!
방문이 열리는것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는 표현에 왠지 응원을 하고싶어요
화이팅 하시고 자주 놀러올게요

네 당시에는 필사적으로 공황장애를 대상화하여 그리는 연습을 했습니다.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불쑥불쑥 그림자를 비추기도 하네요. 참 희안한 놈입니다 ㅎㅎ

다극복하시면 공황장애는 하얀색으로 변하는걸까요? 글이나 그림 몇번이나 더봤어요
꼭 다른그림으로 극복하신거 보면 좋겠어요 명절 잘보내시고 또봐요 림프님

나중에 공개하겠지만 외계인의 형태로 극복됩니다 ㅎㅎㅎ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명절 잘 보내세요^^

안 겪어봐서 잘모르는데 무진장 힘들다고 하던데....

저는 가볍게 겪은 정도이고 심하게 겪은 분들은 집밖에 나오는 것도 힘들어하시더라구요. 공황장애 증상은 요즘에는 현대인에게 너무 흔한 것이라.. 증상의 강도가 달라서 모를뿐 대부분 가지고 있을지도 몰라요.

공황 장애를 겪는 과정의 표현이 훅 와닿네요. 저도 이름만 알고 있었지 구체적인 증세 등에 관해선 무지했는데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을 듯 합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화이팅하시길 바래요

저도 연예인들이나 걸리는 병이라고 저도 생각했었어요. 제게 찾아올줄 꿈에도 몰랐죠ㅠㅠ;;

Coin Marketplace

STEEM 0.19
TRX 0.18
JST 0.034
BTC 89237.53
ETH 3129.21
USDT 1.00
SBD 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