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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그냥 발가락을 보았을 뿐인데 - 아티스트의 공황장애 극복기

in #kr-pen7 years ago

아.. 저도 딱 한번 겪어본적이 있어요.. ㅜㅜ 고등학생 때 집에 불이 났던적이 있었는데, 집을 완전히 리모델링 해야할 정도였죠.
얼마후에 영어학원에 가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심장이 뛰고 이상한 기운이 온몸을 감싸면서 영어학원에도 불이 났다는 확신이 들기 시작하더군요.. 금방 죽을것 같아 화장실로 가서 한참동안 정신을 차리려고 노력하던 기억이 나네요. 식은땀을 흘리면서요..
이런 증상이 자주 온다면 정말 힘들것 같아요. 글 잘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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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공황장애의 매커니즘은 주변을 위험한 상황으로 인식하고 몸이 작동하면서 생기는 증상이라고 하네요. 간헐적으로 발생하면 트라우마가 되는 것이고 일상적으로 발생하면 장애가 되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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