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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연재소설] 별을 본다. 외롭지 않으려고. / 014
마지막에서 두번째, 세번째 문단도 원작 그대로인건가요?
즐비한 비석들 사이를 이리저리 방황하던 바람이 삶의 의미를 찾으려는 듯 내 머리칼을 한 차례 쓸어넘기고 달아났다.
이부분이 왠지 참 좋아요. 바람이 한번 더 잭의 머리를 헝클인 것도.
마지막에서 두번째, 세번째 문단도 원작 그대로인건가요?
즐비한 비석들 사이를 이리저리 방황하던 바람이 삶의 의미를 찾으려는 듯 내 머리칼을 한 차례 쓸어넘기고 달아났다.
이부분이 왠지 참 좋아요. 바람이 한번 더 잭의 머리를 헝클인 것도.
공교롭게도 저 두 문단은 토씨조차 안 고쳤지요.
언급하신 부분은 이 소설이 꽤 감성적인 척하는 몇 안 되는 부분이라는 ㅋㅋ
센스있는 척도 모자라 감성적인 척까지.... 전직 격투기 선수맛좀 보셔야..
...그래서 방은 다 치웠습니까?
....이렇게 저를 치우시는군요.
일단 스티커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