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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이야기할 수 없는 것들
천재님! (리자님이 그렇게 부르시니 당황하는 모습이 기억나서 일부러 ㅎㅎㅎ) 아무 말이야 전부터 하고 있지요. 아무렇지 않은, 아무 말이 아닌 것을 풀어내려니 어렵답니다. 근데 또 풀어내면 아무것도 아닐 것 같아서 자꾸 유혹이 들고요. 타인을 간단히 평가하느냐 아니냐는 그 사람의 그릇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팀잇엔 훌륭하신 분들이 많이 계시니 저도 이리 마음이 열리나 봅니다 :-)
으아니ㅠ 자려고 누웠더니 스프링필드님마저 저를 놀리시는군요ㅜㅠ
아무말이 아닌 말은 익명성에 기대어 용기를 내보세요ㅎㅎ
의외로 사람들이 고민하는건 비슷한게 많답니다!
혼자가 아닌 공감을받을때 마음이 조금이나마 가벼워지리라 생각합니다. 여기계신분들은 누구나 그럴테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