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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일상] 집사람이 흐헤헿 친정에 흐헿헤 가서 흐헤헿 슬프다.

in #kr-pen6 years ago

아이가 먹다가 버려놓은 가자튀김을 곁들여

가자란 게 있는 줄 알았습니다.


세상 대부분의 사람은 아예 대처법을 열심히 생각하지 않습니다. 생각하는 사람은 생각 안하는 사람보다 무조건 대처를 잘 합니다.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본래 사람이 처음 시간을 가지게 되면 아무 생각없이 스트레스를 마구잡이로 때려부수기 시작합니다. 그 일은 영원히 할 수 있을것 같지만, 실제로는 며칠쯤 가면 더 할 수 없어집니다. 그때부터 그 사람만의 무언가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역으로 스트레스 상태이고 시간이 없다면 그렇게 하는 것은 저 또한 마찬가지이며 누구나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대구님은 글을 잘 쓰십니다. 오늘 이 글을 보며 사무치게 느꼈습니다. 제가 이 말을 유의미하게 만들 정도의 권위가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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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수정했습니다. 감자에서 어떻게 ㅁ이 빠진 오타를 냈을까요. 항상 감사합니다. '잡동사니 숨쉬는 글' 창고의 대표적 단골손님이십니다.

저는 어제 가지튀김으로 봤어요;;

갑자기 대구 모처에 있는 양꼬치 전문점에서 가지 속을 파내고 고기를 넣어 튀겨내는 '가지만두'가 떠오릅니다. 담번에 혹시 먹스팀으로 올리게 되면 토렉스님 덕분입니다ㅋㅋ

가지만두 가지만 드세요... 죄송합니다

난 '과자'의 오탄 줄 알았는데 '감자'의 오타라니, 이 인지 부조화를 어찌할꼬.

ㅋㅋ다들 본인이 보고 싶은 걸 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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