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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짧은 여행의 기록

in #kr-pen7 years ago

조치원 경찰서 길 건너편에서 시작하는 시장 골목은 많이 변했을테고 면사무소 앞 춘천닭갈비와 근처 이바돔레스토랑도 당연히 없어졌을 만큼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 '행복'과 '만끽'을 구분하지도 못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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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에서 한 시절을 보내셨군요. 행복, 만끽이 구분하지 않은 상태로 살면 '행복+만끽'이 되지 않을까요? sadmt님의 '행복+만끽' 하는 삶 응원합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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