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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오늘의 불평과 다짐

in #kr-pen6 years ago

글을 읽고 나서 제가 하는 환기가 뭘까 생각을 곰곰히 해보았습니다. 저는 엄청나게 달달한 커피를 마시는게 저에게 환기더군요. 커피와 초콜릿이 없는 삶은 저에게 상상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10년전과 지금을 비교했을때, 사실 저는 바뀐게 별로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삶의 경험을 적립했다는 점에서 근사하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덜 흔들리고 덜 아파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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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좀 불편해지니 커피, 초콜릿 같은 거 잠시 안 먹을 수도 있더라고요. 커피, 맥주, 초콜릿을 입에도 안 댔더니 오늘은 좀 괜찮아진 것 같기도 해서 커피 한 잔 마시고 싶었는데, 차마 마시지 못했어요..ㅠㅠ
10년 전보다 근사한 삶. 이것만으로 정말 멋진 삶을 살고 계신 것 같은데요~ 저는 덜 흔들리고 덜 아파할 수 있는 걸, '이렇게나 무뎌지다니' 하며 한탄하기도 합니다. 어느덧 또 금요일이 왔네요.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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